평촌
장유종
인덕원센트럴푸르지오 24평 11억 거래 보니 고민되네요
인덕원센트럴푸르지오 24평 매물을 보러 중개업소에 다녀왔습니다. 거기서 15층이 11억원에 계약됐다는 소식을 직접 전해 들었네요. 지난달 11.25억 찍었을 때보다 조금 낮긴 하지만 사실상 전고점에 바짝 붙은 모양새라 꽤 놀랐습니다. 이 가격이 과연 지금 진입해도 괜찮은 수준인지 고민이 깊어지더군요. 물론 1,996세대 대단지에 평촌동 입지라는 장점은 분명히 있습니다. 다만 1년 전 저점이 8.4억이었던 걸 생각하면 상승 속도가 조금 가파르다는 느낌을 지울 수가 없네요. 계약서 쓰기 전에 등기부등본이랑 관리규약부터 꼼꼼히 뜯어보는 성격이라 더 조심스럽습니다. 입주한 지 25년 5개월이 경과한 단지라 수리 여부나 배관 상태 같은 실질적인 리스크도 무시 못 하거든요. 단순히 가격이 회복세라는 분위기만 믿고 덜컥 잡기엔 확인해야 할 디테일이 너무 많아 보입니다. 결국 이번 11억 거래가 바닥을 다지는 신호인지 아니면 어깨 끝자락인지는 좀 더 지켜봐야 할 것 같아요. 지금 호가는 11억 중반대까지 나오던데 저는 일단 보수적으로 접근하려 합니다. 실거주 목적이라도 등기상 권리관계나 내부 하자 점검은 끝까지 확실히 하고 결정하는 게 맞겠지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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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송건미
작년 최저가 생각하면 지금 가격은 좀 부담스럽긴 하죠. 그래도 평촌동 대단지 메리트가 있어서 실거주면 나쁘지 않다고 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