평촌
늠름한청설모

양도세 82.5% 압박, 평촌 구축은 매물 잠김으로 가나요?

양도세 계산해보다가 진짜 손이 떨려서 글 올립니다. 중과 유예 종료되고 최고세율 82.5% 적용되면 사실상 증여나 버티기 말고 답이 있나요? 인덕원대림2차처럼 22년 차 된 구축 다주택자분들은 이제 매도 버튼 못 누를 것 같습니다. 세금으로 수익 대부분을 반납하느니 차라리 매물을 거두는 동결 효과가 나타날 수밖에 없거든요. 근데 매물을 잠그자니 GTX-C 선로 공유로 4호선 배차 간격이 밀릴 수 있다는 소문이 참 걸립니다. 범계나 평촌역 무정차 통과 때문에 출퇴근 환경이 나빠지면 구축 실거주 만족도는 더 떨어질 텐데 말이죠. 그럼에도 버티는 이유는 결국 인덕원역의 월판선 판교 직통 같은 확실한 카드 때문일 겁니다. 갈아타기를 하고 싶어도 징벌적 과세가 퇴로를 막으니 결국 '똘똘한 한 채' 핵심지 집중만 심해지겠네요. 결국 평촌 구축은 거래 절벽 속에 매물 잠김이 심화되고 입지별 양극화만 더 뚜렷해질 것으로 보입니다. 이 타이밍에 세금 맞으면서 파는 게 맞는지, 아니면 5년 더 묵히는 게 승자인지 판단이 안 서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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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
2개

  • 가엾은나비

    82.5%면 사실상 팔지 말라는 거죠. 인덕원역 월판선 들어올 때까지는 다들 문 잠그고 버티기 들어갈 겁니다.

  • 한결같은순록

    세금 때문에 매물은 없는데 4호선 배차까지 잼 걸리면 실거주자들만 중간에서 고생하겠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