평촌
빨간꿀벌
아크로베스티뉴 18억대, 대출 막히니 평촌 갈아타기 양극화 심해질까요
평촌 신축 갈아타기 보시던 분들, 지금 대출 때문에 발 묶인 분들 한두 분이 아니실 겁니다. 저도 애들 학원가 셔틀 태우는 거 힘들어서 좀 안쪽 신축으로 붙어볼까 알아봤는데, 정말 분위기가 예전 같지 않더라고요. · 우선 입주 1년 반 정도 된 아크로베스티뉴 26평 전세가 7억을 넘겼던데, 매매 호가는 34평 기준으로 18.2억까지 나와 있어요. 담보 가치는 이렇게 오르는데 정작 은행 문턱은 더 높아지니, 평범한 월급쟁이 부모들 입장에선 그림의 떡이 되는 기분입니다. · 내년 말 입주하는 평촌자이퍼스니티도 31평 호가가 15억 중반에서 16억 중반까지 형성되어 있더라고요. 예전 같으면 집값 오르는 만큼 대출 한도도 나와서 어떻게든 비벼봤을 텐데, 지금은 용도 증빙부터 매출 확인까지 워낙 까다로워서 자금 계획 세우기가 참 막막하네요. 진짜 그래요. 나도 처음에는 금방 풀릴 줄 알았어. 결국 현금 동원력이 확실해서 규제를 견딜 수 있는 분들 위주로 신축 대장주 쏠림은 더 심해질 것 같습니다. 당장 무리해서라도 신축 프리미엄을 올라타느냐, 아니면 대출 환경이 바뀔 때까지 구축에서 내실을 다지며 버티느냐에 따라 자산 격차는 더 벌어질 것 같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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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2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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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씩씩한두더지
지금은 대출이 문제가 아니라 한도 자체가 안 나와서 답이 없어요. 신축은 이제 진짜 현금 부자들 영역인 듯..
- 늠름한삵
아크로베스티뉴 26평 전세 7억이면 전세가율도 만만치 않네요. 실거주 한 채는 무리해서라도 가는 게 맞지 않나 싶어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