샘대우한양 12억대 신고가 보고 친정 근처 평촌 대단지 임장 다녀왔어요
민수르님 글 보고 주말에 큰맘 먹고 평촌 한 바퀴 돌고 왔는데 분위기가 2주 전이랑은 또 미묘하게 다르더라고요. 대출 규제다 뭐다 뉴스에선 시끄러워도 막상 현장 가보니 실거주하려는 엄마들 움직임은 여전히 바빠 보여서 놀랐어요. 제가 이번에 중점적으로 본 건 부모님 댁이랑 가까우면서도 애들 키우기 좋은 환경이었거든요. · 샘대우한양 37평이 이번에 12.5억으로 신고가를 썼다길래 제일 먼저 들러봤어요. 단지가 조용하고 관리가 잘 된 느낌인데, 확실히 대형 평수라 그런지 어르신들 모시고 살거나 근거리에 헤쳐 모여 살기에 참 든든해 보이더라고요. · 7억 초반대로 볼 수 있는 가성비 단지들도 아직은 숨어 있더라고요. 비산삼성래미안이나 평촌엘프라우드 같은 대단지 위주로 돌았는데, 층수만 욕심 안 내면 저희 예산 안에서도 충분히 비벼볼 만한 매물이 꽤 있었어요. 아무래도 애들 학원가가 중요해서 영어·수학 학원까지의 거리를 네이버 지도로 직접 찍어봤는데요. 단지 입구에서 학원가 셔틀 타는 곳까지 제 걸음으로 7분 정도면 충분하니까 이 정도면 합격점이죠. 저희는 친정이랑 너무 멀어지면 애들 맡기기도 힘들고 해서 조건에 꼭 넣었거든요. 직접 발품 팔아보니 역시 카페 엄마들이 주는 정보가 제일 솔직하고 정확하다는 걸 다시 한번 느꼈네요. 결국 평촌은 실거주 만족도가 높아서 그런지 크게 흔들리지 않고 자기 갈 길 가는 분위기 같아요.
댓글7개
- 심명선3개월 전
애들 키우기엔 평촌만한 곳이 없죠. 저도 학원가 거리 재보고 들어왔는데 만족해요.
- 단아한개미3개월 전
샘대우한양 신고가 소식 들으니 확실히 대형 평수 수요는 꾸준한가 봅니다.
- 동그란밍크3개월 전
부모님 근거리가 진짜 최고예요. 애들 아플 때나 급할 때 한걸음에 와주시는 게 얼마나 큰 힘인데요. 저도 그래서 무조건 인접 단지로만 알아보고 있어요.
- 붉은고래3개월 전
요즘 대출 규제 때문에 다들 관망한다더니 실거주자들은 조용히 움직이고 있었음.
- 바람직스러운꿀벌3개월 전
7억대면 평촌에서 아주 귀한 매물인데 잘 찾아보셨네요. 임장 고생하셨습니다!
- 황희정3개월 전
저는 비산삼성래미안 살고 있는데 여기 주차가 조금 힘들어도 애들 키우기엔 참 괜찮더라고요. 단지 내 산책로도 잘 되어 있고 학원가 접근성도 나쁘지 않아요.
- 넓은나비3개월 전
역시 정보는 발품이죠. 카페 글만 보는 거랑 직접 가서 부동산 사장님들 얘기 듣는 거랑은 천지차이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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