비산삼성래미안 전세 실종과 장특공 개편이 가져올 평촌의 재앙
제가 보려고 평촌 전세랑 세금 쪽 좀 정리해봤는데 상황이 좀 거시기하네요. 평촌 학군지 입성 노리는 분들 요새 전세 찾다가 곡소리 나죠? 평촌 전체가 8만 가구인데 지금 나와 있는 전세가 겨우 659건뿐입니다. 이 정도면 진짜 씨가 말랐다고 봐야 해요. 현장 나가보면 아시겠지만 물건 하나 나오면 줄 서서 계약하는 판국이죠. 제가 투자하면서 산전수전 다 겪어봤지만 정책이 꼬이면 답이 없거든요. 부동산 정책 실패 여파로 전세난이 온 상황인데 여기에 장기보유특별공제 개편 논의까지 불을 지피네요. 이게 결국 집주인들한테 '세금 혜택 받으려면 들어와 살아라'고 압박하는 꼴이거든요. 그럼 안 그래도 귀한 전세 물량이 더 잠길 수밖에 없습니다. 비산삼성래미안 같은 대단지도 보면 매매는 32평이 9억, 41평이 9억 6천까지 찍히면서 움직이는데 전세는 참 답답하죠. 8만 가구 사는 동네에서 세제 개편 때문에 집주인들이 실거주로 하나둘 복귀하기 시작하면요. 공급은 끊기고 전세가는 폭등하면서 결국 월세로 밀려나는 분들만 늘어날 겁니다. 평촌 전세 시장 붕괴는 이제 시나리오가 아니라 코앞에 닥친 현실로 보여요. 지금 타이밍 놓치면 주거비 부담 감당하기 쉽지 않을 것 같습니다. 결국 세제 개편이 실거주 의무를 더 조인다면 평촌 전세 공급은 절벽 수준으로 떨어질 게 뻔합니다.
댓글3개
- 괜찮은사자1개월 전
맞아요. 저도 비산동 쪽 전세 알아보다가 매물 없어서 기겁했네요. 장특공까지 건드리면 진짜 전세는 전설 속의 동물이 될 듯요.
- 따뜻한삵1개월 전
50대 베테랑님 식견에 공감합니다. 저도 이번 개편안 나오면 평촌 실거주로 들어갈까 고민 중인데, 저 같은 사람 많아지면 세입자분들은 진짜 힘들겠어요.
- 김영리1개월 전
글쎄요, 세제 개편이 논의 단계라 아직은 지켜봐야 하지 않을까요? 당장 전세 시장이 붕괴된다는 건 좀 과하신 우려 같기도 하네요.
김우호1개월 전위에 윗분 말씀처럼 실거주 요건 강화되면 매물 잠김은 팩트입니다. 제가 예전에도 이런 정책 나올 때마다 전세가 튀는 걸 직접 봐서 알아요. 이번에도 예외는 아닐 겁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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