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모님 옆 향촌현대5차냐 자이퍼스니티냐 갈림길이네요?
요즘 평촌 분위기가 심상치 않네요. 제가 이 바닥에서 수십 년 굴러보니 결국 돈 흐름은 사람 마음 따라가더군요. 최근에 아는 동생이 부모님 근처로 '헤쳐모여' 하겠다고 상담을 왔는데, 확실히 요즘 젊은 친구들은 실속이랑 브랜드 사이에서 고민이 깊은 것 같습니다. 향촌현대5차 최근 실거래가 평당 4,602만 원 찍은 거 보셨나요? 구축이라도 학원가 가깝고 부모님 바로 옆단지면 이 가격 주고서라도 들어오겠다는 수요가 탄탄해요. 반면에 평촌자이퍼스니티는 평당 4,704만 원 수준인데, 2,737세대 대단지에 신축 메리트 생각하면 또 이쪽으로 마음이 기우는 게 인지상정이죠. 제가 2000년대 초반에도 이런 광경을 본 적이 있습니다. 그때도 결국 부모님 도움받아 근처 잡은 사람들이 나중에 웃더라고요. 수도권 7억 대 아파트 매물 추천도 돌고 있다지만, 결국 평촌 안에서 이 '헤쳐모여' 수요가 받쳐주는 단지들은 하방경직성이 확실히 다릅니다. 향촌현대5차의 입지적 편의성이냐, 아님 자이퍼스니티의 신축 프리미엄이냐. 실제로 부모님 근처로 합치려고 고민 중인 분들 계신지 궁금합니다. 제가 볼 땐 지금 이 타이밍 잡는 분들이 결국 승자예요. 결국 입지 좋은 구축과 대단지 신축의 싸움인데, 평촌은 '부모님 찬스'랑 '학원가' 이 두 키워드만 잡으면 실패는 안 합디다.
댓글4개
- 반가운도마뱀1개월 전
경험담 잘 읽었습니다. 역시 고수분들은 보는 눈이 다르시네요. 저도 향촌 쪽 보고 있는데 매물이 없어서 고민 중입니다.
- 최혜태1개월 전
자이퍼스니티 대단지 커뮤니티 생각하면 신축이 답이죠. 부모님은 차로 5분 거리면 충분하지 않을까요?
- 뽀얀청설모1개월 전
향촌현대5차 4,600만 원대면 진짜 많이 올라오긴 했음. 그래도 학원가 인프라는 무시 못 하죠. 실거주 만족도는 구축이라도 향촌이 나을 수도 있어요. 나중에 몸테크 생각하면 자이고요.
- 이우태1개월 전
결국 돈이 문제죠 뭐. ㅎㅎ 좋은 글 감사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