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모님 옆으로 '헤쳐모여' 하려는데 향촌현대5차랑 인덕원마을삼성 중 어디가 나을까요?
결정을 못 하겠어서 글 올립니다. 이번에 부모님 댁 근처로 합치기로 하면서 평촌 안에서 단지를 좁히고 있는데요. 향촌현대5차랑 인덕원마을삼성 두 곳이 계속 눈에 밟히네요. 일단 제가 계산한 조건은 이렇습니다. 1. 향촌현대5차 (780세대) · 최근 실거래: 평당 약 4,602만 원 · 특징: 학원가 가깝고 부모님 댁이랑 도보권 · 변수: 매물 호가가 실거래보다 꽤 높게 형성됨 2. 인덕원마을삼성 (1,314세대) · 최근 실거래: 평당 약 4,591만 원 · 특징: 대단지 메리트와 인덕원역 접근성 · 변수: 최근 매물이 조금씩 줄어드는 추세임 지금 제 상황에서 제일 머리 아픈 건 타이밍이에요. 기존 집 매도 잔금이 10월인데, 임차인 보증금 반환 일정하고 2주 정도 괴리가 생기거든요. 단기 대출을 써야 할 텐데 취득세랑 중개수수료까지 합치면 부대비용만 거의 5천 가까이 깨질 듯함. 실거래가랑 호가 차이가 5% 이상 벌어져 있어서 섣불리 잡기가 참 조심스럽습니다. 7억 초반대 가성비 매물들도 알아봤지만 부모님 근거리라는 목적에는 이 두 곳이 최선인 것 같거든요. 잔금 일정을 무리하게 맞추면서까지 향촌으로 붙는 게 맞을지, 아니면 매물 잠기기 전에 인덕원 쪽을 선매수하는 게 나을지 고민이네요. 진짜 그래요. 부동산은 타이밍 싸움이라는데 이번엔 계산기가 잘 안 두드려져서 답답함.
댓글4개
- 잘생긴스라소니1개월 전
부모님 근거리면 향촌이 진리죠. 근데 거기 호가 너무 높아서 실거래랑 괴리감 장난 아니긴 함.
- 무서운낙타1개월 전
매도 잔금이랑 보증금 반환 일정 안 맞으면 피 말리는데... 브릿지론 금리까지 꼼꼼하게 따져보셔야 할 것 같아요. 저도 예전에 일주일 차이로 고생 좀 했거든요.
- 박서수1개월 전
인덕원마을삼성 매물 줄어드는 거 진짜임. 저번 주에 보러 갔을 때도 물건 별로 없었음.
- 알맞은호랑이1개월 전
자금 계획 보니까 엄청 치밀하시네요. 취등록세에 중개수수료까지 미리 빼두신 거 보면 실수가 없으실 듯. 저라면 학원가 인프라 생각해서 향촌현대5차 급매 기다려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