평촌
박루은
민백블럭 상가 소송 평촌에 큰 변수네요?
민백블럭 상가 소송 건이 지상파 뉴스랑 땅집고까지 나왔어요 실상이 생각보다 복잡해 보입니다 상가 소유주분들 91%가 독립정산제랑 분양권 산정비율을 요구하면서 토지 제척까지 언급하시던데, 이게 사업 속도에 발목을 잡는 느낌네요 정비사업에서 상가 협의가 안 되면 목련3단지처럼 리모델링으로 선회하는 사례가 늘어나지 않을까요? 사실 목련3단지도 용적률 330%라는 꽤 높은 수치를 적용받으면서 재건축이 아닌 리모델링을 택했잖아요 2024년 12월에 사업이 잠정 중단됐다가 겨우 재개된 전례를 보면, 상가 소송 같은 권리 갈등이 얼마나 무서운 리스크인지 새삼 느껴집니다 민백지구 소송 결과가 평촌 정비사업의 가늠자가 될 듯해요. 여기서 합의점을 못 찾고 장기전으로 가면 다른 단지들도 특별법만 믿고 재건축 강행하기보다는, 실익 따져서 리모델링으로 방향을 틀 가능성이 높아 보입니다. 안양시가 속도전만 낼 게 아니라 이런 갈등을 어떻게 중재하느냐가 평촌 전체의 정비사업 성패를 결정짓지 않을까요? 소송이 길어지면 이주 시기만 늦어질 텐데 주민들 속만 타들어 가겠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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