평촌
이승서
5분 전
목련3단지 리모델링 재시동, 2029년 이주 현실성 있을까요
목련3단지 리모델링이 다시 움직이네요. 2029년 이주 목표라고 못 박은 걸 보니 이번에는 추진 의지가 꽤 강해 보입니다. 재건축 대신 리모델링을 택한 게 속도 때문일 텐데, 노특법 19조 따라 과반 동의로 신탁사 지정이 가능해진 게 큰 힘이 된 듯합니다. 900세대 넘는 규모라 동의율 채우는 게 일이었을 텐데 절차가 간소화된 셈이죠 하지만 평촌 상가주총연합회 쪽 경고를 보면 리스크가 여전합니다. 상가를 무시하고 진행하면 사업이 멈출 수 있다는 입장이라, 안양시청이 운영하는 4자 협의체에서 얼마나 실질적인 합의를 이끌어내느냐가 관건이겠네요. 리모델링이 재건축의 들러리가 안 되려면 이 갈등부터 풀어야 합니다. 22평 호가가 10억 가까이 형성된 상황에서, 행정 지원과 주민 합의가 삐끗하면 계획된 이주 일정은 사실상 어려워질 것 가타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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