평촌
많은뱀
1개월 전

목련 6, 7단지 선도지구보다 확실한 학군 입지에 집중해야 할 이유

평촌 목련 1단지 재건축 추진 무산된 거 보면서 참 느끼는 게 많습니다. 직장 생활 12년 차에 모은 종잣돈이라 더 치밀하게 따져보게 되는데, 2차 선도지구만 믿고 들어가기엔 지금 시장이 너무 냉정하네요. 목련 6단지나 7단지 입지야 두말하면 잔소리지만 선정 시점이 미지수라는 게 제일 큰 리스크임. 재건축은 결국 시간과의 싸움인데 이게 기약이 없으면 기회비용이 너무 크거든요. 사실 낡은 구축에서 몸테크하며 버티는 게 저희 같은 직장인들한테는 보통 일이 아니잖아요. 아마 맞을걸요? 사업성 문제로 장기 정체될 가능성까지 생각하면 막연한 기대감은 독이 될 수도 있습니다. 차라리 pccmmm 같은 카페에서 내신 기출 정보 공유하며 끈끈하게 뭉치는 학군지 단지들이 훨씬 탄탄해 보입니다. 실거주 자산가들끼리 교육 정보로 커뮤니티를 형성하고 있어서 하방 경직성이 장난 아니거든요. 여기에 동인선이랑 월판선 교통 호재까지 가시화되고 있으니 자산가들 수요가 다시 전통 강자로 쏠리는 분위기입니다. 굳이 불확실한 재건축에 목매기보다 교육이랑 교통이 확실한 곳으로 돈이 몰리는 건 자연스러운 수순이죠. 결국 장밋빛 미래보다는 실질적인 거주 가치와 학군이 검증된 곳으로 선회하는 게 가장 현실적인 전략이라고 봅니다. 제가 놓치고 있는 변수가 있는지 고수분들 의견도 궁금하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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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
4개

  • 느린참새
    1개월 전

    목련 1단지 진짜 아쉽긴 해요. 그래도 입지는 평촌 대장이라 언젠가는 될 텐데 그게 언제냐가 문제죠.

  • 작은사자
    1개월 전

    학군지만 믿기엔 요즘 애들도 줄어드는데 너무 낙관적인 거 아님? 신축 선호도가 더 훨씬 높을걸요.

    기쁜가재
    1개월 전

    애들이 줄어도 평촌 학원가는 더 바글바글해지는 느낌입니다. 정보 공유되는 거 보면 커뮤니티 힘이 무시 못 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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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매운말
    1개월 전

    저도 목련 6단지 몸테크 고민하다가 결국 포기했습니다. 직장 다니면서 녹물 나오고 주차 힘든 거 버티는 게 쉽지 않더라고요. 차라리 어바인퍼스트 같은 준신축 살면서 애들 학원 보내는 게 속 편함. 자산 형성기에는 삶의 질도 무시 못 하는 변수니까요.

  • 수줍은새우
    1개월 전

    동인선 월판선 뚫리면 평촌은 진짜 한 단계 더 점프할 듯.