목련 1단지 무산 여파로 본 평촌 2차 선도지구의 현실적 리스크
평촌 재건축 시장을 보면 요즘 분위기가 묘하게 흘러갑니다. 선도지구 기대감은 여전하지만 시장 이면의 불안한 시그널을 무시하긴 어렵네요. 최근 목련 1단지처럼 재건축 추진이 무산된 사례가 나오면서 시장에 경고등이 켜진 상태입니다. 아무리 입지가 좋아도 사업 주체의 동력이 꺾이면 언제든 엎어질 수 있다는 걸 보여준 셈이죠. 특히 2차 선도지구 후보인 파크타운이나 시범한양 입장에서는 리스크가 더 큽니다. 이미 목련 6단지와 7단지조차 선정 시점이 미지수라 불확실성이 해소되지 않고 있거든요. 이런 상황에서 투자자들은 막연한 재건축 기대감보다는 실질적인 대안을 찾기 시작했습니다. 동인선이나 월판선 같은 교통 호재가 눈에 보이는 단지들로 수요가 먼저 움직이는 이유입니다. 결국 재건축의 기나긴 터널을 견디기보다 검증된 학군지인 목련 6단지 실거주나 확실한 신축으로 선회할 가능성이 큽니다. 실제로 초원3단지대원 23평이 11억에 신고가를 찍은 것도 이런 확실성에 베팅하는 흐름이 아닐까 싶네요. 무작정 선도지구만 바라보고 몸테크를 결정하기엔 기회비용이 생각보다 큽니다. 분석은 계속 업데이트할 예정이니 제가 놓친 시장의 변수가 있다면 언제든 의견 부탁드립니다.
댓글3개
- 안이정1개월 전
확실히 목련 1단지 무산된 거 보고 충격받은 분들 많더라고요. 학군지라도 재건축은 진짜 끝까지 가봐야 아는 듯...
- 포근한흰곰1개월 전
글쎄요. 목련 6단지는 학군이 워낙 압도적이라 선도지구 지정 늦어져도 가격 방어는 충분히 되지 않을까요?
구찬주1개월 전윗분 말씀도 일리가 있지만 재건축 기대감이 빠지면 아무래도 동력이 약해질 수밖에 없어요. 저도 원글님 의견처럼 신축 입주권이나 교통 호재 있는 쪽이 더 안전해 보입니다.
답글 1개 펼치기 - 단란한부동액충진원1개월 전
1단지는 제자리 재건축 주장 때문에 아예 눈높이가 안맞은 상태였던거죠.. 2차 선도지구 신청된 구역이 6구역이고 6구역 먼저 순차 지정예정입니다. 6.7단지가 2차로 신청해둔 상태라서 2.3년내로 지정되고 지정만되면 꿈마을처럼 빠르게 진행될 것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