평촌
나쁜나비

더포레스트힐 호가랑 GTX 무정차 우려 섞인 평촌 분위기

요즘 안전진단 완화 소식 때문인지 동네 분위기가 예전이랑은 좀 다르네요. 마트 갔다가 아파트 입구 부동산 게시판을 슬쩍 봤거든요. 더포레스트힐 23평 매물이 5.9억에서 6.5억 정도에 나와 있더라고요. 입주한 지 23년이 넘은 노후 단지인데도 정비사업 기대감 때문인지 호가가 꽤 탄탄하게 버티는 느낌이었어요. 여기가 재건축 속도만 나면 인덕원역 GTX-C 정차나 월판선 같은 교통 호재를 그대로 흡수할 입지라 다들 관심이 많은 것 같아요. 물론 걱정되는 부분도 있긴 해요. GTX-C가 4호선 선로를 같이 쓰면서 범계역이랑 평촌역은 무정차로 통과한다더라고요. 지금도 출퇴근 시간에는 사람이 미어터지는데, 배차 간격이 더 벌어지면 실거주자 입장에서는 좀 불편해질 수도 있겠다 싶긴 합니다. 그래도 결국 인덕원역 제자리 환승으로 강남 가기 편해지는 실익이 더 크지 않을까요? 판교 직결되는 월판선까지 생각하면 이런 교통 과부하 우려보다는 재건축 이후의 가치가 가격을 결정하는 핵심 지표가 될 것 같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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