평촌
노란다람쥐
1개월 전

금리 공포보다 무서운 평촌 학군지 입지의 힘

한은에서 금리 또 올린다는 소식에 다들 가슴 철렁하시죠. 저도 사실 전세 갱신권 쓸지 매수할지 매일 밤마다 계산기 두드리느라 잠을 설쳐요. 솔직히 금리 3%대면 이자 부담 장난 아니잖아요? 그런데 평촌 학원가 근처 분위기는 제 걱정과는 ㄹㅇ 딴판이더라고요. 매수 심리 꽁꽁 얼어붙었다는데도 향촌마을 같은 학세권은 실거주 문의가 계속 들어온대요. pccmmm 카페에서 기출문제 공유하고 학원 정보 나누는 열기 보면 진짜 대단하다는 생각밖에 안 들어요. 이런 탄탄한 교육 수요가 버티고 있는데 월판선에 동인선까지 들어온다니 판교나 서울 출퇴근하는 직장인들이 가만히 있겠나 싶기도 하고요. 2029년 경강선 개통까지 생각하면 자산가들한테 금리 한두 번 오르는 건 그냥 지나가는 소나기 같은 건가 봐요. 결국 대체 불가능한 입지는 금리가 아니라 미래 가치가 가격을 다 결정하는 것 같음. 제 친구도 최근에 무리해서 상급지 잡았다는데 저도 얼른 결정 내려야겠어요. 늦으면 내 자리 없을까 봐 진짜 조바심 나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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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
3개

  • 이세빈
    1개월 전

    진짜 공감해요. 저도 며칠 전에 향촌마을 임장 갔다가 학원가 셔틀버스 줄 서 있는 거 보고 아, 여긴 금리가 문제가 아니구나 싶었음요.

  • 귀여운생쥐
    1개월 전

    에휴 말도 마세요. 금리 무서워서 전세 한 번 더 살까 했는데 전셋값 오르는 거 보면 그냥 지금이 제일 싼가 싶기도 하고... ㄹㅇ 머리 깨질 것 같네요.

  • 바람직스러운펭귄
    1개월 전

    금리 3.5% 경고니 뭐니 해도 결국 실거주 한 채는 타이밍보다 입지인 듯요. 교통 호재 확실한 곳은 배짱 부릴만 하죠.

    용감한고양이
    1개월 전

    윗분 말씀에 동의하는 게 월판선 개통되면 판교 접근성이 아예 달라지잖아요. 지금 금리 때문에 주저하다가 나중에 프리미엄 더 얹어주고 사느니 몸테크라도 하는 게 나을지도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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