판교
그리운호랑이
1개월 전

30억대 동판교 정체 속 판교동역 서판교가 뜰 이유

서울 마용성만 뜨거운 줄 알았는데, 요즘 봇들마을 신고가 찍히는 거 보셨습니까? 강남과 마용성의 30억대 초고가 거래가 최근 대출 규제 영향인지 다소 주춤한 모양새입니다. 시장의 시선이 자연스럽게 상대적으로 덜 오른 서판교의 개발 호재로 이동하는 분위기가 느껴지거든요. 특히 판교동역 신설을 위한 8월 19일 주민설명회 소식에 동네가 꽤 들썩이고 있습니다. 당장 이번 주부터 성남시청 앞 집회까지 예고된 걸 보면 지역 가치를 지키려는 주민분들의 의지가 정말 대단하네요. 물론 최근 사타 결과에서 경제성 수치가 1.0을 밑돌았다는 점은 냉정하게 짚고 넘어가야 할 부분입니다. 다만 B C 1.2를 기록하며 사업성을 입증한 경기남부광역철도와의 연계 가능성이 남아있다는 점이 실질적인 돌파구가 되지 않을까 싶습니다. 이런 교통망 확충이 가시화된다면 서판교로 일대는 판교 내에서도 가장 역동적인 상승세를 보일 핫플레이스가 될 가능성이 높습니다. 실제로 더샵판교포레스트11단지 34평이 지난 8월 10일에 14.5억 신고가를 경신하며 그 전조 증상을 보여주고 있구요. 결국 동판교의 고점 인식은 서판교의 정책적 수혜지와 판교동역 인근 노후 단지들에 대한 선점 투자 수요로 이어질 것으로 보입니다. 실수요자라면 지금처럼 동판교가 숨 고르기를 할 때 서판교의 움직임을 면밀히 주시할 필요가 있겠습니다.

2

댓글
2개

  • 짧은흰곰
    1개월 전

    데이터로 보니까 확실히 흐름이 보이네요. 서판교는 늘 저평가 소리 들었는데 이번엔 진짜 분위기가 좀 다릅니다.

  • 약빠른오리
    1개월 전

    B/C 1.0 미만이면 사실상 어려운데 경남철 연계로 희망회로 돌리는 건 좀 위험하지 않나요? 냉정하게 봐야죠.

    권건이
    1개월 전

    윗분 말씀도 일리가 있지만 판교는 결국 시간 문제입니다. 경남철 1.2 나온 게 생각보다 파급력이 커요.

    답글 1개 펼치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