판교
송혁수
1개월 전
판교 신고가 속출하는데 커뮤니티 시설이 집값 방어 핵심일까요?
요즘 판교 돌아가는 꼴이 예사롭지 않습니다. 시장이 관망세라는데 여기는 예외인 거 같아요. 백현마을 7단지 29평이 25억에 찍혔다는 소식 들으셨죠? 판교원마을 5단지 38평도 7월에 20.9억 넘기면서 신고가 새로 썼습니다. 숫자가 말해줍니다. 입지 좋은 건 다 아는 사실이고, 이제는 '단지 안에서 뭘 누리냐'가 가격을 결정하는 시대로 완전히 넘어온 듯합니다. 제가 데이터를 뜯어보니 래미안강남힐스처럼 사우나나 스포츠 프로그램 잘 돌아가는 곳들이 확실히 선호도가 높더군요. 봇들마을 4단지도 직전보다 8천이나 올라서 거래된 걸 보면, 결국 커뮤니티 인프라가 자산 가치를 든든하게 받쳐주는 모양새입니다. 단순히 잠만 자는 아파트가 아니라 단지 내에서 모든 게 해결되는 프리미엄이 집값 하방 경직성을 만들고 상승 엔진 역할을 한다고 보는데, 혹시 제가 놓치고 있는 다른 변수가 있을까요? 실거주 만족도가 가격에 반영되는 속도가 생각보다 더 빨라서 당황스럽긴 하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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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3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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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서툰족제비1개월 전
결국은 신축급 커뮤니티 유무가 등급을 가르는 기준이 될 겁니다. 판교는 더 심해질 듯함.
- 이아욱1개월 전
사우나 유무가 은근히 커요. 아침에 운동하고 씻는 게 일상이 되면 그 밑으론 절대 못 내려갑니다. 삶의 질 자체가 달라지거든요.
- 김찬라1개월 전
근데 커뮤니티 좋아도 관리비 비싸지면 나중에 매수세가 붙을까요? 저는 시설 노후화됐을 때 관리 리스크가 더 걱정되긴 합니다. 지금이야 새 거라 좋지만 10년 뒤에도 이 가치가 유지될지 의문이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