판교
오연정
판교 수지 10억 격차 지키려면 경남광 서판교 연합이 관건이겠네요
판교와 수지의 집값 격차가 10억 원까지 벌어진 수치를 보며 입지의 힘을 다시 실감합니다. 이 10억이라는 거대한 벽은 결국 판교tv가 가진 자족 기능과 직주근접의 완성도에서 기인한 결과거든요. 이 격차를 수성하고 한 단계 더 도약하려면 서판교도 단순히 조용한 주거지에 머물러서는 안 됩니다. 경남광 노선 반영을 위해 신상진 성남시장과 이상일 용인시장이 공동결의대회까지 연 지금이 가장 중요한 시기입니다. 지자체장들이 직접 팔을 걷어붙인 만큼 고등, 금토, 대장 지구 주민들도 서판교역 환승 체계 구축에 힘을 보태야 하죠. 각 지구의 연결성이 확보되어야만 판교 전체의 인프라가 비로소 마침표를 찍을 수 있기 때문입니다. 이매진흥 30평 호가가 20억을 넘어서는 흐름을 보면 판교라는 브랜드의 상징성은 이미 증명되었습니다. 서판교 일대가 이 시세 대열에 확실히 올라타려면 경남광이라는 광역 교통망이 반드시 뒤를 받쳐줘야 합니다. 결국 지역 간의 작은 이해관계를 뒤로하고 환승역 유치라는 큰 틀에서 연대하느냐가 자산 가치의 향방을 정할 겁니다. 다만 노선 확정 과정에서 역 위치를 둘러싼 동네 간의 목소리가 하나로 모이지 않는다면 사업 속도는 또 늦어질 수밖에 없겠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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