판교호반써밋플레이스 49평 29억 9천 찍고 30억 돌파할지 판단
요즘 저희 단지 분위기가 예전이랑은 또 많이 달라진 것 같아서 글 올려봐요. 오래 살다 보니 관리비 고지서 바뀌는 것만큼이나 단지 앞 풍경 변화를 매일 체감하며 지내고 있거든요. 최근에 저희 판교호반써밋플레이스 49평 7층이 29억 9,500만원에 거래됐다는 소식을 들었어요. 1년 전만 해도 26억 9,000만원 정도였던 거래가 있었는데 이번에 확실히 1년 중 최고가를 찍었네요. 주변에선 벌써 30억 넘는 거 아니냐고들 하시는데, 실거래가 30억 턱밑까지 온 걸 보니 기분이 묘하더라고요. 현재 호가는 평균 32.5억 선이라는데, 실제 거래된 29.9억이랑은 아직 갭이 좀 있어 보여요. 그래도 입주 13년 9개월 경과하면서 동네가 자리를 잡으니 이 가격도 인정받는구나 싶어 뿌듯하긴 합니다. 다만 세대수가 178세대로 적다 보니 거래 한 건 한 건에 시세가 크게 휘둘리는 면은 있는 것 같아요. 앞으로 30억 선을 안정적으로 다질지는 조금 더 지켜봐야 할 것 같긴 한데요. 살아본 입장에서는 생활 만족도가 높아서 쉽게 떠나기는 힘든 단지임은 분명한 것 같습니다. 그냥 오늘 단지 분위기가 평소보다 조금 더 활기찬 것 같아서 생각 공유해봐요.
댓글3개
- 가냘픈강아지
여기는 세대수가 적어서 그렇지 살기는 정말 편하죠. 30억 가도 이상할 게 없다고 봅니다.
- 최경안
호가가 32억 넘게 나오던데 실거래가 29.9억이면 아직 격차가 좀 있네요. 추격 매수가 붙을지 의문임.
- 김준윤
주차도 세대당 2대 넘고 대형 평수 위주라 확실히 동네에서 대우받는 느낌이긴 해요. 잘 되길 바랍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