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젊은곰

판교호반써밋플레이스 178세대 규모면 실거주 밀도 괜찮을까요

직접 발품 팔아보면서 판교호반써밋플레이스 실거주 환경을 좀 따져봤어요. 여기는 총 178세대 정도로 단지 규모가 아담한 편인데 이게 실거주 입장에선 양날의 검 같아요. 대단지의 웅장함은 덜해도 세대수가 적다 보니 엘리베이터 대기나 단지 내 이동 동선이 꽤나 압축적이고 효율적일 수 있겠더라고요. 월급에서 나가는 주거비 비중을 생각하면 대단지 커뮤니티 유지비보다 이런 실속 있는 규모가 자산 형성기에는 더 유리할지 계산기를 두드리게 됩니다. 49평형 중심의 구성이라 주차나 단지 내 붐빔도 세대수 대비해서는 여유로운 편일 것 같다는 생각도 들고요. 다만 세대수가 적으면 관비 단가가 높을 수 있다는 점은 대출 이자와 함께 꼼꼼히 따져봐야 할 부분입니다. 쾌적한 생활 밀도를 우선하느냐 아니믄 대단지의 규모 경제를 택하느냐에 따라 매수 결정이 갈릴 것 같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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