판교
빠른코끼리
3개월 전

판교해링턴플레이스 커뮤니티가 시세 방어의 핵심일까

오늘 봇들4단지 24평 19.4억 신고가 찍힌 거 보고 다들 난리네요. 제가 이 동네에서만 20년 넘게 살았거든요. 옛날엔 여기가 그냥 허허벌판이었는데 이제는 강남이랑 맞짱 뜨는 수준까지 온 거 보니까 격세지감입니다. 사실 봇들마을4단지 국평이 지난 4월에 이미 23억을 찍었잖아요? 이게 단순히 입지 때문만은 아니라고 봐요. 요즘 사람들 집 고를 때 예전처럼 단순히 '역세권이냐'만 따지지 않더라고요. 특히 판교해링턴플레이스 같은 신축들 들어오면서 분위기가 확 바뀌었어요. 이 동네 토박이들 사이에서도 커뮤니티 시설 잘 갖춰진 신축 선호도가 엄청납니다. 조식 서비스나 헬스장 컨디션이 집값의 하방 경직성을 만들어주는 느낌이랄까요. 구축 살던 어르신들도 자식들 출가시키고 커뮤니티 편한 신축으로 옮기려는데, 매물이 워낙 안 나오니까 한 번 나오면 신고가를 갱신할 수밖에 없는 구조예요. 생활 인프라 편리한 건 말해봐야 입 아픈 수준이고요. 결국 판교는 단순한 경기도 신도시를 넘어섰다고 봅니다. 이런 고급 커뮤니티 경쟁이 붙을수록 판교 전체의 가치는 더 견고해질 것 같아요. 앞으로도 실거주 만족도 높은 단지들이 대장주 자리를 꽉 잡고 가겠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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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
7개

  • 김솔명
    3개월 전

    봇들4단지 19.4억은 진짜 충격이네요. 판교의 기세가 무섭습니다.

  • 박준예
    3개월 전

    토박이분이 보시기엔 어떤가요? 해링턴플레이스가 판교 신축의 기준이 될 수 있을까요?

  • 현윤재
    3개월 전

    예전 판교 모습 생각하면 진짜 상전벽해죠. 논밭이던 시절이 엊그제 같은데 말입니다.

  • 이민태
    3개월 전

    커뮤니티 시설이 확실히 중요하긴 해요. 요즘은 아파트 안에서 모든 게 해결되는 걸 선호하니까요. 그게 결국 가격으로 나타나는 거겠죠.

  • 희망찬닭
    3개월 전

    매물 잠김 현상이 심화되는 게 토박이들 실거주 비중이 높아서 그런가 봄

  • 늠름한말
    3개월 전

    판교푸르지오그랑블 같은 대장주들도 커뮤니티가 워낙 좋아서 시세가 탄탄하죠.

  • 조그만삵
    3개월 전

    앞으로 신축이랑 구축 양극화는 더 심해질 듯해요. 커뮤니티 차이가 너무 커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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