판교
김도한
판교푸르지오그랑블 보평학군 실적 보니까 고민 깊어지네요
전세 만기가 5개월도 안 남으니까 요즘 매일 밤잠을 설치고 있어요. 부모님은 분당 구축으로 가라고 하시지만 저는 판교푸르지오그랑블이 자꾸 눈에 밟히네요. 아이 교육 생각하면 여기만한 입지가 있을까 싶어서 학군 위주로만 파보고 있거든요. 단지에서 보평중학교가 직선 150미터 정도라 정말 가깝고 보평초도 400미터 조금 넘는 거리더라고요. 아마 중학교 통학은 걱정 없을 것 같고 고등학교 실적 보고는 정말 깜짝 놀랐습니다. 가까운 보평고에서 2026년에 의대 16명에 약대 7명이나 보냈다는데 이 정도면 면학 분위기는 검증된 셈이죠. 직선 1.3킬로미터 정도인 낙생고는 서울대 22명에 의대 30명이라니 입이 떡 벌어지는 수준이고요. 물론 950세대 정도 되는 대단지에 판교역이랑 현백이 도보 3분 컷인 건 너무 설레는 조건이지만요. 44평 호가가 41억에서 46억 사이라 대출 생각하면 심장이 덜컥 내려앉는 것도 사실이에요. 결국 무리해서라도 이 학군지에 깃발을 꽂느냐 아니믄 조금 더 내실을 다지느냐 차이인 것 같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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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최선윤
보평라인은 실거주 만족도가 워낙 높아서 매물이 잘 안 나오죠. 자금 되시면 잡으시는 게 답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