판교
둥근해달

판교푸그 42.9억 신고가에도 매도 금지 경고등 켜진 이유

판교푸르지오그랑블 44평이 42.9억에 신고가 찍었다는 소식 들으셨나요? 이런 뉴스 들으면 저 같은 30대 실수요자는 설레면서도 참 아득해지는데, 정작 보유하신 분들은 장특공 10억 상한제 얘기 때문에 밤잠 설치실 것 같아요. 수십 년 실거주하며 자산 가치 지켜온 분들한테 공제 한도를 10억으로 딱 막아버리면, 푸그처럼 차익이 큰 곳은 세금이 그야말로 징벌적 수준으로 튀어 오를 테니까요. 경남광 판교역 환승 확정설에 추진연대 분들 움직임 보면서 호재라고들 하시지만, 가격이 더 오를수록 세금 족쇄는 더 무거워지는 역설적인 상황이 참 무섭습니다. 장기 보유한 1주택자들까지 퇴로를 막아버리면 누가 집을 내놓으려고 할까요? 매물은 더 잠기고 가격은 왜곡되는 악순환이 판교 시장을 통째로 굳게 만들 것 같아 걱정입니다. 결국 세제 개편안이 이대로 통과되느냐가 판교 대장주들의 거래 숨통을 결정하겠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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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
1개

  • 김지진

    장특공 10억 캡은 진짜 너무한 것 같아요. 평생 1주택으로 버틴 고령 은퇴자들보고 이사 가지 말라는 소리랑 뭐가 다른지 모르겠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