판교
원지다
판교원12단지 44평 전세 10.5억 실거래로 본 거주 선택
판교 쪽 대형 평수 전세 알아보시는 분들 위해서, 최근 찍힌 실거래랑 제 생각을 가볍게 정리해봤습니다. 판교원12단지힐스테이트 44평형이 최근에 전세가 나갔더군요. 지난 9월 5일에 10억 5,000만원에 신규로 계약이 됐습니다. 이 금액이 과연 거주자 입장에서 합리적인 선택일까요? 인근 판교원11단지 44평 매매가가 20억 중반대인 점을 감안하면, 전세가율 50% 수준이라 보증금 떼일 걱정은 덜어낸 셈입니다. 그럼 월세 시세와 비교하면 어떨까요? 자금 여력이 있다면 대출 이자보다 전세가 유리해 보입니다. 다만 입주 17년 4개월 경과한 단지라 내부 상태가 관건이겠죠. 수리가 잘 된 집인지가 전세가 10억대의 가치를 가를 것 같습니다. 결국 대형 평수의 여유를 누리며 시기를 보는 선택인 셈인데요. 지금 같은 장세에선 전세로 살며 매수 타이밍을 재는 것도, 나름대로 영리한 자금 운용 전략이라는 생각이 듭니다. 물론 전세가가 더 오르면 매매 전환 압박은 커지겠지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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