판교원12단지힐스테이트 400세대 규모 실거주 밀도는 어떤가요
요즘 판교 쪽 단지 규모에 대해서 말들이 많길래 제가 직접 다녀와 봤어요. 판교원12단지힐스테이트는 428세대라 남편은 세대수가 좀 적은 것 같다고 하더라고요. 근데 엄마 입장에선 오히려 동수가 적으면 단지 안이 아늑하고 아이들 키우기에 더 차분한 느낌이라 좋았어요. 주차도 세대당 1.73대라 그런지 지상에 차가 안 다녀서 애들 걷기에도 참 안전해 보이더군요. 400세대 정도면 엘리베이터 기다리는 시간도 덜할 것 같고 커뮤니티도 덜 붐빌 것 같아 보여서요. 직접 발품 팔아보니 대단지의 북적임보다는 이런 중형 단지만의 밀도 낮은 생활이 저랑은 더 맞는 느낌이었죠. 사실 환경만 좋으면 가격은 좀 더 내더라도 살고 싶은 마음이 굴뚝같거든요. 38평 호가가 1.8억이라는 소문도 있던데 사실이면 당장 계약하고 싶을 정도였어요. 그런데 막상 단지 한 바퀴 돌고 나니까 남편 말이 또 생각나네요. 규모가 작으면 관리비가 대단지보다 꽤 나올 수도 있을 것 같아 조금 더 따져봐야 할 것 같습니다.
댓글4개
- 탐스러운산양1개월 전
428세대면 딱 관리 잘 되고 조용한 규모죠. 대단지 셔틀버스 붐비는 거 질린 분들에겐 이런 데가 천국임.
- 장선기1개월 전
호가가 1.8억이라고요? 그건 아마 데이터 오류거나 전세가보다 낮은데 뭔가 사연이 있는 매물 아닐까요. 판교에서 그 가격은 말이 안 됨.
다른고양이1개월 전저는 윗분 말씀에 동의해요. 1.8억이면 판교동 땅값도 안 나올 텐데 실거래가 다시 보시는 게 좋을 듯합니다.
답글 1개 펼치기 - 김연성1개월 전
주차 1.73대면 분당 판교 통틀어서 상위권이네요. 밤늦게 들어와도 주차 걱정 없다는 게 실거주에선 진짜 큰 장점이거든요.
- 다정한돌고래1개월 전
세대수 적으면 커뮤니티 운영이 잘 안 될 수도 있어요. 헬스장이나 도서관 기구 관리가 대단지만큼 빡빡하게 돌아가는지 꼭 확인해보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