판교원마을 5단지 20.9억 신고가가 보여주는 판교동역의 실체
최근 안전진단 통과 기준 완화되면서 노후 단지들 사업 속도 붙는 게 눈에 보임. 정부 규제 풀리니까 재건축 기대감 커지면서 판교 주요 단지들 시세가 심상치 않음. 숫자가 말해줌. 특히 판교원마을 5단지 38평이 7월에 20.9억 찍으면서 신고가 경신함. 봇들마을 4단지도 직전보다 8천만원 넘게 오르면서 최고가 새로 썼음. 이게 단순히 규제 완화 때문만은 아님. 서판교 쪽 판교동역 신설에 대한 주민들 열망이 가격에 선반영되는 중임. 근데 분위기는 좀 험악함. 성남시에서 경제성(B C) 조사 결과가 좋지 않다는 말이 돌면서 주민들이 가만히 안 있음. 벌써 2주째 성남시청 앞에서 출근길 시위하고 난리임. 교통망 확충이 집값 방어의 핵심이라는 걸 다들 아는 거임. 물론 미르역 확정까지는 갈 길이 멀어 보임. 그럼에도 백현마을 같은 동판교 핵심지들이 고가 거래 버텨주는 건 판교 대기 수요가 그만큼 탄탄하다는 증거임. 입지 좋은 곳은 악재보다 호재에 훨씬 민감하게 반응함. 결국 판교 노후 단지들 향방은 두 가지로 갈릴 듯. 안전진단 통과로 사업성 뽑아내느냐. 아니면 판교동역 유치해서 교통 입지 점프하느냐. 이 두 개가 겹치는 단지가 향후 판교 시세 끌고 갈 주인공임. 현장 분위기 잘 아는 분들 공유 좀 해주셈.
댓글2개
- 박찬규1개월 전
원마을 5단지 38평 20.9억이면 이제 서판교도 20억 하방 지지선 확실히 구축한 듯함. 판교동역만 확정되면 여기서 한 단계 더 점프할 텐데 시위 나가는 분들 응원함.
- 꼼꼼한돌고래1개월 전
B/C 1.0 안 나온다는 소리가 계속 들리는데 시위만으로 역 신설이 될까 싶음. 냉정하게 숫자 안 나오면 지자체도 밀어붙이기 힘듦.
김솔인1개월 전위에 분 너무 비관적이네. 신분당선 때도 그랬고 판교는 결국 주민들이 목소리 내서 쟁취해온 동네임. 백현마이스 호재까지 생각하면 판교동역은 무조건 가야 할 길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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