판교
강희정
판교봇들마을3단지 야근 후 퇴근길에 느껴본 실거주 동선
판교테크노밸리에서 야근하고 나오면 봇들마을3단지 불빛 보일 때가 제일 반갑습니다. 직주근접 때문에 여기저기 재보다가 결국 이 근처로 마음 굳히게 되더라구요. 어제도 늦게 퇴근하면서 단지 앞 상권이랑 산책로 쪽을 좀 걸어봤습니다. 입주 17년 2개월 경과된 곳이라 그런지 주변 나무들도 울창하고 동선이 참 편해요. 단지에서 나와서 판교역 쪽으로 가는 길이나 마트 접근성도 이정도면 훌륭하죠. 출퇴근 시간 줄여서 몸 축나는 거 막는 게 돈 버는 거라는 생각이 듭니다. 월 교통비랑 제 시급 따져봐도 여기서 출퇴근 걱정 끝내는 게 훨씬 이득이거든요. 생활 인프라는 이미 다 갖춰진 동네라 슬리퍼 신고 다닐 만한 거리라 좋습니다. 다만 주차는 세대당 1.2대 남짓이라 밤늦게 들어올 때 자리가 있을지는 모르겠네요. 제 경우엔 직접 돌아봤을 때 단지 안 분위기가 조용해서 만족스러웠습니다. 결국 연식 있는 단지의 주차나 내부 상태를 입지가 상쇄하느냐가 관건이겠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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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1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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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잘난산양
봇들3단지는 판교역까지 걷기에도 나쁘지 않고 생활권은 진짜 탄탄하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