판교동 578번지 기업 유치가 미르역 신설 확정의 열쇠인 이유
판교동 578번지 금싸라기 땅, 여기 어떻게 활용하느냐에 따라 서판교의 10년 뒤가 바뀝니다. 최근 서판교 주민들 사이에서 미르역 신설에 대한 열망이 참 높죠. 다만 실질적인 추진 가능성을 보려면 사전타당성조사 수치를 냉정하게 짚어볼 필요가 있습니다. 현재 미르역의 기본 B C값은 0.84 수준으로 알려져 있습니다. 장곡역이나 구운역 같은 타 지역 사례와 비슷해서 희망적이라는 시각도 있더군요. 하지만 약 1,465억 원이라는 막대한 사업비를 정당화하기엔 아직 2% 부족한 수치인 게 사실입니다. 결국 추가적인 수요 창출 시나리오가 절실한 시점인데요. 금토 2지구 반영 시 B C가 0.93까지 올라간다는 점을 고려하면 답은 명확해 보입니다. 미르역 예정지 인근의 3,700평 규모 평지인 판교동 578번지 부지가 핵심이죠. 여기에 SK하이닉스 사옥 같은 대형 앵커 시설이 들어온다면 상황은 완전히 달라집니다. 상주 인구 자체가 변수가 되니 경제적 타당성 문턱을 넘는 결정적 카드가 될 수 있거든요. 단순히 '들어오면 좋겠다'는 희망 고문보다는 지자체의 구체적인 기업 유치 전략이 선행돼야 합니다. 성남시가 이 부지를 어떻게 요리하느냐가 미르역 확정의 마침표를 찍는 열쇠가 될 것으로 보이네요. 결국 기업이 들어와야 역도 생기고 서판교 교통 혁신도 완성되는 법이니까요.
댓글3개
- 명랑한말1개월 전
부지 자체가 워낙 평지에 남향이라 탐내는 기업은 많을 텐데 성남시 의지가 중요하죠.
- 다른삵1개월 전
B/C 0.84면 아주 낮은 건 아니지만 1,400억 넘는 돈을 태우려면 명분이 더 확실해야 하긴 합니다. 사옥 유치만 되면 게임 끝인데 말이죠.
- 송아별1개월 전
글쎄요, 하이닉스 정도 되는 대기업이 굳이 거길 갈까요? 용인이나 이천 라인 생각하면 좀 뜬구름 잡는 소리 같기도 합니다.
무서운다람쥐1개월 전윗분 말씀도 일리가 있지만 판교는 입지 자체가 깡패라 가능성 아예 없진 않아요. 최태원 회장이 예전부터 판교 땅 좋게 봤다는 얘기도 유명하구요.
답글 1개 펼치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