판교동역 신설 시위 보니까 경남광 1.2 비씨값이 예사롭지 않아요
예전에 서판교 처음 들어올 때만 해도 참 조용하고 살기 좋다는 생각뿐이었는데 요즘 판교동 분위기 돌아가는 거 보면 확실히 예전이랑은 공기 자체가 다르긴 하네요. 성남시청 앞에서 판교동역 신설해달라고 주민분 1인 시위 하시는 거 보셨나요? 제가 수십 년 투자하면서 느낀 건데, 이렇게 주민들이 실력 행사 나설 때가 결국 변곡점이더라고요. 단순히 떼쓰는 게 아니라 근거가 확실히 받쳐주니까 목소리에 힘이 실리는 거거든요. 이번에 경기남부광역철도 사업성 평가 결과가 B C 1.2로 도출됐다는 소식 들으셨죠? 보통 철도 사업이 1.0만 넘어도 대박이라고들 하는데 1.2라는 수치는 정말 엄청난 겁니다. 국가 사업 우선순위 따질 때 이 정도 숫자는 무시하고 싶어도 무시할 수가 없는 수준이라서요. 물론 정부에서 신규 사업 예산 총량을 60조 원 안팎으로 묶는다는 소문이 있어서 좀 걸리긴 해요. 하지만 판교동역 신설을 향한 이런 주민들의 절실함과 압도적인 비씨값이 시너지를 낸다면 결국 서판교의 마지막 퍼즐이 맞춰지는 그림으로 가지 않을까 조심스럽게 예측해 봅니다. 지금 당장 가시적인 성과가 없다고 불안해할 필요는 전혀 없다고 봐요. 철도라는 게 원래 시간이 걸리는 법이지만, 방향성만큼은 이미 상방으로 뚫려 있는 셈이니까요. 보평중 학군이나 쾌적함 보고 들어오신 분들도 결국 이 교통 호재가 마지막 자산 가치를 결정지을 겁니다.
댓글3개
- 노란코끼리1개월 전
비씨값 1.2면 사실상 검증은 끝난 거죠. 정부가 예산 핑계로 시간만 안 끌었으면 좋겠음.
- 황승가1개월 전
판교동역 시위하시는 분 응원합니다! 서판교 교통 소외된 거 생각하면 이제는 진짜 들어올 때가 됐어요.
- 노란족제비1개월 전
제가 90년대부터 복부인 소리 들으면서 돌아다녀 봤는데 말입니다. 이런 인프라 싸움은 결국 머릿수랑 명분 싸움이거든요. 1.2라는 숫자가 아주 든든한 무기가 될 겁니다. 조금만 더 버텨보자고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