판교
뼈저린황새
1개월 전

판교동역 사타 결과와 경기남부광역철도 연계로 본 서판교 진입 타이밍

수지에서 10년 버티며 수익은 꽤 났는데 지금 동판교로 갈아타는 게 맞을지 밤잠을 설치네요. 봇들마을3단지 국평이 23.5억까지 찍히는 거 보니까 갈아타기 비용이 생각보다 만만치 않더라고요. 근데 서판교 쪽 분위기도 심상치가 않네요. 판교동역 사타 결과가 B C 1.0 미만으로 나왔다는 소식에 주민들 분위기가 꽤 격앙된 것 같습니다. 당장 18일부터 성남시청 앞에서 집회도 열리고 19일 설명회까지 잡혀 있어서 긴장감이 도네요. 숫자만 보면 판교동역 단독으로는 경제성이 좀 떨어지는 게 사실이거든요. 다만 경기남부광역철도가 B C 1.2로 나오면서 이 노선이랑 어떻게 엮느냐가 관건이 될 듯합니다. 국가철도망 계획에 반영만 되면 서판교로 일대 입지가 완전히 재평가될 수밖에 없으니까요. 교통망 확충 이슈는 결국 시간 싸움이지 방향성은 정해져 있다고 봅니다. 지금처럼 사타 수치 때문에 실망 매물이 나오거나 시장이 혼란스러울 때가 오히려 기회일 수 있어요. 상승장에서는 잡고 싶어도 못 잡던 우량 매물을 조정기에 선점하는 게 핵심이죠. 풍선효과로 번 돈 양도세 수억 내는 게 아깝긴 하지만 장특공 40% 혜택 챙기면 나쁜 선택은 아닙니다. 세금 무서워서 상급지 이동 타이밍 놓치는 게 자산 관리 측면에서는 더 큰 리스크라고 생각해요. 서판교의 잠재력과 경기남부광역철도 호재를 믿는다면 지금의 진통을 매수 찬스로 활용해야 합니다. 단기적인 수치에 일희일비하기보다는 5년 뒤, 10년 뒤 판교의 지도를 그려보는 게 맞지 않을까요. 판교동역 집회 현장 목소리까지 체크해 보면서 의사결정 내려야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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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
2개

  • 많은나비
    1개월 전

    동판교 봇들마을 20억 중반대 안착하는 거 보면 서판교는 아직 메리트 있어 보여요. 저도 사타 결과 보고 좀 고민했는데 경남철 호재 생각하면 지금이 줍줍 타이밍 아닐까요?

    백혜진
    1개월 전

    이분 말씀에 공감하는 게 결국 판교는 테크노밸리 배후 수요가 깡패입니다. 교통까지 뚫리면 서판교랑 동판교 갭은 더 줄어들 수밖에 없거든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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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잘생긴흰곰
    1개월 전

    말씀하신 대로 양도세 무서워서 못 움직이면 평생 수지에만 있어야 돼요. 저도 이번에 세금 3억 내고 판교 들어왔는데 몸테크 좀 해도 삶의 질이 다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