판교는 재건축보다 리모델링이 더 실속 있어 보이네요
동판교 역세권 쪽 전세 매물 상황이 예전 같지 않네요. 3,500세대 정도 되는 규모에서 전세가 10개 안팎이라는데 이 정도면 거의 품귀 같습니다.. 게다가 백현마을 2단지 46평이 19억에 계약되고 봇들마을 7단지 41평도 15억 신고가를 찍은 걸 보면 전세 수요는 여전히 탄탄해 보입니다. 그러다 보니 실거주 만족도가 높다 보니 신축급 주거 환경에 대한 욕구가 리모델링 논의로 자연스럽게 이어지는 것으로 보입니다 사실 판교는 용적률을 따져봤을 때 재건축으로 얻을 실익이 그리 크지 않다는 의견이 많습니다. 그래서 삼성물산 넥스트 리모델링 같은 방식이 오히려 현실적인 대안으로 거론되는 분위기예요 무리하게 재건축을 기다리는 것보다 리모델링으로 주거 질을 높이는 게 자산 가치 면에서 더 유리할 수도 있겠다는 생각이 듭니다. 여기에 8호선 판교 연장이라는 확실한 호재도 한몫하는 분위기입니다 모란역에서 판교역까지 이어지는 구간에 봇들사거리역 같은 신설역들이 들어서면 테크노밸리 접근성은 더 좋아질 테니까요 성남시에서 4,500억 규모 사업을 위해 기금까지 확보했다는 소식을 보니 추진력도 붙을 듯합니다. 탄탄한 전세 수요가 하방을 지지하는 상황에서 교통 인프라까지 더해지면 리모델링 추진 단지들의 가치는 더 공고해질 것으로 보입니다. 판교는 재건축보다 리모델링을 통한 역세권 입지 굳히기가 훨씬 실속 있는 방향이 아닐까 싶네요
댓글2개
- 느린노루
전세 매물 10개면 사실상 부르는 게 값인 상황이죠. 리모델링이라도 빨리 진행되는 게 답일 듯합니다..
- 늦은말
재건축은 사업성 나오기 힘들걸요? 리모델링으로 평면 잘 뽑는 게 현실적인 가치 제고 방법이라 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