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토허제 유예로 본 판교원9단지한림풀에버 10억 갭투자 들어갈 타이밍일까

이번 토허제 실거주 유예 연장 소식은 판교 진입을 저울질하던 분들께는 꽤 큰 기회가 될 것 같습니다. 제 경험상 이런 규제 완화는 상급지 갭투자의 문턱을 낮추는 확실한 신호거든요. 특히 서판교 쪽을 유심히 보고 있는데, 월판선 서판교역 확정 호재가 이미 깔린 상태라 27년 말까지 유예 기간을 활용하면 자금 계획 세우기가 한결 수월해 보입니다. 판교원9단지한림풀에버 33평을 예로 들면 매매 평균이 19.8억 정도인데 전세가 9.2억 수준이라 전세가율이 46% 정도 나오더군요. 사실 갭 10억이 적은 돈은 아니지만, 예전처럼 무조건 즉시 입주해야 한다는 압박이 사라진 것만으로도 매수세에 숨통이 트일 텐데 2년 뒤 월판선 공사가 더 진척되면 이 가격이 유지될지 의문입니다. 물론 27년 말 안에 계약갱신권을 쓴 임차인과 협의해야 하는 복잡한 숙제가 남긴 하겠지만, 상급지에 깃발을 먼저 꽂는다는 관점에서는 충분히 검토해 볼 만한 수치라고 봅니다. 결국 10억 넘는 현금을 묶어두고도 2~3년 뒤 입주 시점의 대출 규제를 감당할 체력이 있느냐에서 승부가 갈리겠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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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
1개

  • 잘난삵

    경험상 판교는 전세가율이 낮아도 결국 우상향하더라고요. 27년까지면 시간 벌기는 충분해 보이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