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방 자산가들이 판교푸르지오그랑블을 서울 강남급으로 픽하는 이유
더 늦으면 영영 못 올라탈 것 같아서 밤잠 설치다가 손품 좀 팔아봤어요. 하... 진짜 남들 상경해서 등기 칠 때 저는 뭐 했나 싶어서 한숨만 나오네요. ㅠㅠ 부러워만 하면 답 없어서 지방 큰손들이 왜 판교로 모이는지 정리해 봤습니다. 일단 가격 자체가 이미 강남권이랑 어깨를 나란히 하는 수준이더라고요. 판교푸르지오그랑블이 최근 실거래 평당 약 9,456만원 정도 찍혔다는데, 이게 웬만한 서울 상급지보다 비싼데도 지방 자산가들은 이걸 안전자산으로 보는 거죠. 두 번째는 백현마이스 사업의 압도적인 규모 때문인 것 같아요. 총사업비만 6.3조 원이 들어가는 대형 호재라 단순 주거지가 아니라 완전히 새로운 비즈니스 허브가 된다는 기대감이 작용하는 모양입니다. 마지막으로 GTX-A 서울역 구간 개통이 코앞이라 접근성이 달라져요. 서울 심장부까지 직결되니까 지방에서 오시는 분들 입장에서는 굳이 강남 안쪽이 아니더라도 판교가 훨씬 쾌적하고 살기 좋다고 느끼는 거죠. 결국 탄탄한 대기 수요가 가격을 받쳐주니까 지금이 고점이 아닐수도 있겠더라고요. 하... 진짜 이번에는 더 망설이지 말고 결단을 내려야 할 텐데 매번 고민만 하다가 기회 놓친 제가 너무 바보 같아서 이번엔 진지하게 가보려고요. 언젠간이 아니라 이번이 진짜 상경할 수 있는 마지막 기회라고 믿고 움직여보겠습니다.
댓글4개
- 바람직스러운펭귄1개월 전
평당 9,456만원이면 진짜 억 소리 나는데... ㅠㅠ 그래도 판교 그랑블이면 대장주니까 지방 자산가들이 탐낼만하죠.
- 기다란갈매기1개월 전
저도 글쓴이님처럼 고민만 하다가 작년에 겨우 판교 입성했거든요. 진짜 고민은 배송만 늦출 뿐이라는 말이 부동산에도 딱 맞아요. 지금이라도 용기 내신 거 응원합니다!
- 희망찬곰1개월 전
백현마이스 6.3조 규모면 사실상 판교가 제2의 강남 되는 건 시간문제인 듯요. 서울역 GTX까지 뚫리면 지방에서 올라오기엔 판교만한 입지가 없죠. 잘 판단하셔서 좋은 결과 있으시길 바래여.
- 예쁜낙타1개월 전
실행하는 게 제일 어렵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