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방 미분양 보며 신중해지는데, 산운14단지 용적률은 눈에 밟히네요
요즘 지방 미분양 쌓이는 거 보면 확실히 시장이 예전 같지 않다는 걸 체감합니다. 저도 예전에 분위기에 휩쓸려 덜컥 들어갔다가 마음고생한 적이 있어서 더 신중해지더군요. 근데 서판교 쪽을 다시 뜯어보니까 산운마을 14단지 같은 곳은 참 묘한 매력이 있네요. 여기가 용적률이 150%대 수준이라 대지지분이 상당히 넉넉하거든요. 아시다시피 요즘 같은 시기엔 결국 본질적인 희소성이 가격을 방어해 주더군요. 여기에 경기남부광역철도 사타 결과가 B C값 1.2로 나온 것도 무시 못 할 변수 같습니다. 물론 철도라는 게 워낙 호흡이 길어서 가격에 다 반영됐다고 보긴 이른 감이 있어요. 리스크를 생각하면 시장이 조금 더 진정된 후에 재평가하는 게 맞을 것 같기도 한데… 아 근데 이 정도 용적률에 역세권 입지면 나중에 다시 찾기 힘들지 않을까 싶기도 합니다. 저처럼 돌다리 두드려보고 진입하시는 분들은 지금 이 단지 어떻게 보시는지 궁금해요.
댓글7개
- 박종린3개월 전
저도 40대라 그런지 리스크 관리가 제일 우선이더라고요. 산운14는 확실히 땅 모양이 좋긴 하죠.
- 다정한표범3개월 전
B/C 1.2면 사실상 확정값이라 봐도 무방한데 문제는 시간입니다. 그거 버틸 체력 되시면 고 하시는 거죠 뭐.
- 김유솔3개월 전
지방이랑 판교를 같은 선상에 두긴 어렵죠. 그래도 보수적으로 접근하시는 태도는 배울 점이 많으십니다.
- 안인아3개월 전
용적률 150%면 거의 깡패 수준 아닌가요? 요즘 신축들 닭장처럼 짓는 거 보면 이런 단지가 진짜 보석이죠. 저라면 여유 자금 확인하고 바로 들어갔을 듯싶습니다.
- 깊은수달3개월 전
산운마을 쪽이 조용해서 실거주 만족도는 최상일 거예요. 근데 매물이 잘 안 나오는 게 함정임.
- 동그란까치3개월 전
예전 하락장 때 생각나네요. 결국 입지 좋은 녀석들이 제일 먼저 회복하더군요.
- 바람직스러운갈매기3개월 전
철도 호재는 현수막 걸릴 때가 피크고 실제 착공까진 한참 남았으니 너무 서두르진 마세요.
우리 동네 시세 변동
ⓘ
리치고 아파트 매매 시세를 공급면적 1평 기준으로 표시해요. 변동률은 같은 기준월과 선택 기간 전의 시세를 비교합니다. 그래프는 선택 기간의 월별 흐름이에요.
시세를 불러오는 중이에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