원마을5단지 신고가에 샛별우방 갈아타기 고민되네요?
서판교 판교원마을5단지가 19.3억 신고가를 찍었다는 소식을 들으니 감회가 참 새롭습니다. 내가 IMF 이후부터 이 바닥에서 구르고 굴러봤지만, 서판교가 이렇게 단단하게 버텨줄 줄은 예전엔 미처 몰랐거든요. 보유하신 분들은 축하할 일인데, 투자자 입장에서는 이제 여기를 털고 더 공격적인 곳으로 가야 할지 고민이 깊어지는 시점이지요. 요즘 안전진단 통과 기준 완화 소식에 샛별우방 같은 노후단지들 분위기가 아주 심상치 않아요. 실제로 샛별우방 37평이 지난 7월 14일에 19.4억을 찍으면서 직전 기록인 18.2억을 훌쩍 갈아치웠더군요. 재건축 속도가 붙는다는 확신이 시장에 퍼지니까 발 빠른 사람들이 벌써 선점을 시작한 게 눈에 보입니다. 저도 예산이랑 대출 상황 따져보니 이런 확실한 '미래 먹거리'로 옮겨 타는 게 맞지 않나 싶네요. 반면에 파크뷰 70평 같은 대형 주상복합은 36.0억으로 오히려 신저가 기록이 나왔더라고요. 재건축 기대주는 치솟는데 덩치 큰 구축은 힘을 못 쓰는 전형적인 양극화 장세가 펼쳐지고 있습니다. 내 경험상 이럴 때는 덩치 큰 녀석보다 몸집 가볍고 호재 타는 쪽이 결국 수익률이 훨씬 좋았지. 진짜 그래요. 지금은 실거주 편안함보다는 한 발 앞선 '급지 이동'이 더 중요한 시기라고 봅니다. 원마을에서 비과세 받고 넘어가려면 샛별우방이나 파크타운 같은 대단지가 가장 유력한 후보겠지요. 인프라야 서판교가 쾌적하고 좋지만, 재건축 시계가 본격적으로 돌아가면 가격 점프는 노후단지가 더 무서울 겁니다. 몸테크 고생이야 좀 하겠지만, 예전 분당 처음 들어올 때 생각하면 이 정도는 아무것도 아니라고 생각함. 지금 보유 현금이랑 계산기두드려보는 중인데, 속도가 생명이라 마음이 급해지네요. 시장에서 오래 살아남은 사람들 공통점은 결국 남들이 긴가민가할 때 결단을 내렸다는 거예요. 지금 판교랑 분당 노후단지들 흐름은 단순한 반등 이상의 의미가 있어 보입니다. 내 경험상 이 정도면 지금 사도 나중에 후회는 안 할 것 같다는 확신이 드네요. 물론 투자 권유는 아니고, 수십 년 매매해 본 제 눈에는 그렇게 보인다는 이야기입니다.
댓글4개
- 양솔주1개월 전
샛별우방 신고가 보니까 저도 엉덩이가 들썩이네요. 지금이 갈아타기 타이밍인 듯.
- 임린리1개월 전
원마을5단지 보유하신 게 신의 한 수였네요. 지금 비과세 구간이시면 샛별우방 쪽으로 붙는 게 수익률 면에선 확실히 유리해 보임.
- 이정정1개월 전
저도 50대지만 부동산은 결국 결단력 싸움이더라고요. 과거 사례 보면 재건축 추진될 때 상승폭이 정말 대단했죠. 몸테크 힘들어도 자식들 생각하면 한 번 더 뛰는 게 맞지 않을까 싶네요. 좋은 선택 하시길 바랍니다.
- 반가운삵1개월 전
파크뷰 신저가는 좀 의외네요? 그래도 판교는 판교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