엔비디아 팔아서 판교원마을 5단지 신고가 올라타는 게 맞을까요?
엔비디아로 수익 좀 보긴 했는데, 요즘 판교원마을 신고가 찍히는 거 보니까 마음이 급해지네요. 확실히 주식 시드가 10억 정도 되면 변동성 때문에 밤잠 설치는 것보다 안전한 실물 자산으로 옮기고 싶은 욕구가 커지긴 함. 실제로 동판교 봇들마을 4단지 주공만 봐도 직전 대비 8천이나 오른 신고가가 나왔거든요. 국토부 실거래 직접 찾아보니 백현마을 7단지 29평도 25억에 거래됐는데, 이런 핵심지 매수세가 생각보다 단단합니다. 판교푸르지오그랑블 같은 대장주들이 평당 9,200만 원 넘게 버티는 이유가 다 있는 거죠. 서판교 쪽도 분위기는 비슷하게 흘러가는 중입니다. 7월 10일에 판교원마을 5단지 38평이 20억 9,300만 원에 신고가 거래된 거 보고 깜짝 놀랐음. 탑5단지타워빌 46평도 8월 1일에 19.5억 찍으면서 직전 기록을 1억이나 경신했는데, 대형 평수 선호도가 여전하네요. 여기에 월판선 판교동역 유치 시위가 2주째 이어지는 거 보니까 주민들 결집력도 장난 아님. 성남시에서 경제성(B C) 지표가 부족하다는 얘기는 나오지만, 나중에 역 생기면 서판교 가치는 지금이랑은 또 다른 레벨이 될걸요? 이런 호재 압박이 계속되면 가격 하방 지지선은 더 견고해질 수밖에 없다고 봅니다. 결국 엔비디아 1~2년 더 보유해서 먹는 수익보다, 지금처럼 장 좋을 때 판교 핵심지로 등기 치는 게 자산 방어엔 유리해 보여요. 주식은 언제든 다시 살 수 있지만, 판교 대형 평수 신고가 행진 보면 나중엔 진입 장벽이 더 높아질 것 같거든요. 수익이 났을 때 상급지 실물로 확정 짓는 건 투자 정석이기도 하구요. 변동성 큰 숫자에 일희일비하기보다는 판교라는 확실한 희소성에 베팅하는 게 30대 포트폴리오로서는 정답 아닐까 싶음. 저라면 아마 엔비디아 과감히 매도하고 판교로 넘어갈 것 같습니다. 자산 우상향을 생각하면 이게 결국은 필승 전략이 돼겠죠.
댓글3개
- 박가솔1개월 전
엔비디아는 더 갈 것 같긴 한데.. 근데 판교 등기는 못참지
- 먼황새1개월 전
글쎄요.. 저는 지금 엔비디아 파는 건 좀 아깝다고 봅니다. 판교 원마을이 좋긴 하지만 주식 수익률을 부동산이 따라잡기엔 시간이 좀 걸릴 텐데, 엔비디아 시드가 10억이면 상승분 차이가 꽤 날걸요?
- 검은여우1개월 전
저는 작년에 비슷하게 주식 정리하고 판교 들어왔는데요. 처음엔 주식 더 오를까 봐 배아팠는데, 막상 들어와서 실거주 만족도랑 신고가 찍히는 거 보니까 마음이 진짜 편해요. 자산 10억이면 분당보다 판교로 바로 쏘시는 게 맞다고 봄. 원마을 5단지면 입지도 훌륭하고 나중에 월판선 들어오면 대박이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