판교
재미있는올빼미
1개월 전

아이파크분당 사려다 더샵분당파크리버 커뮤니티 보고 마음 흔들려요

요즘 정자동 쪽으로 집 알아보는데 진짜 밤잠 설칠 정도로 고민이 많네요. 원래는 아이파크분당처럼 1,000세대 넘는 묵직한 대단지를 생각했거든요. 여기가 30평대 호가가 20억 8,300만 원 정도라 예산엔 들어오는데, 막상 2003년식이라는 숫자를 보니까 수리비랑 주차가 계속 걸리더라고요. 그런데 옆에 더샵분당파크리버 보니까 마음이 확 쏠려요. 2021년 신축이라 그런지 커뮤니티 시설이 확실히 요즘 느낌이라 설레기도 하고요. 34평 호가가 19억 5,100만 원 선이라 아이파크보다 저렴하면서도, 새 아파트가 주는 그 쾌적함이 30대인 저한테는 너무 큰 유혹이네요. 남편은 세대수 적은 게 나중에 가격 방어 안 될까 봐 걱정이라며 반대하는데, 저는 퇴근하고 단지 내 헬스장이랑 커뮤니티 누리는 상상만 해도 행복하거든요. 서판교 10단지 20평대 2층이 16.8억에 거래됐다는 소식 들으니 이 가격대에 신축 커뮤니티까지 챙기는 게 맞는 방향인가 싶기도 하고요. 결국 몸테크 대신 삶의 질을 선택하는 게 장기적으로 후회 없을까요? 가족 반대를 무릅쓰고라도 신축 커뮤니티 가치를 믿고 가는 게 맞는지, 경험 많으신 선배님들 시각에서 한 말씀만 꼭 부탁드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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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
5개

  • 김가진
    1개월 전

    신축 커뮤니티 맛 들이면 구축 절대 못 갑니다. 삶의 질 자체가 달라져요.

  • 짓궂은박쥐
    1개월 전

    아이파크 대단지 무시 못 하죠. 근데 30대면 주차 스트레스 없는 더샵이 정신건강에 훨씬 이득일걸요?

  • 깨끗한스라소니
    1개월 전

    저도 비슷한 고민 하다가 결국 신축 왔는데 만족도 최강입니다. 남편분도 입주해서 커뮤니티 시설 한 번 써보면 생각 바뀌실 거예요. 호가 차이도 저 정도면 더샵이 가성비 있어 보임요.

  • 젊은비버
    1개월 전

    서판교 16억대 거래랑 비교하면 정자동 신축 19억대는 충분히 납득 가는 수준인 듯.

  • 우직한치타
    1개월 전

    세대수냐 연식이냐는 부동산의 영원한 숙제죠. 저는 실거주 만족감에 한 표 던집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