판교
엄청난토끼
1개월 전

서현 삼성한신 20억 클럽 눈앞, 똘똘한 한 채의 무서움

요즘 판교랑 분당 시세판 보고 있으면, '여기가 진짜 상급지구나'라는 생각이 절로 듭니다. 내가 20년 넘게 투자하면서 산전수전 다 겪어봤지만, 결국 시장 이기는 건 입지 하나뿐이더라고요. 젊은 분들이 자산 불린다고 여기저기 대안 지역 갭투자 늘리는 거 보면 예전 내 모습 같아서 안쓰러울 때가 있습니다. 예전에 소위 전문가라는 사람들이 분당 거품이라고 떠들 때가 있었죠. 근데 지역 내 진짜 부자들은 절대 안 팔고 버텨서 지금의 자산을 일궜습니다. 서현 삼성한신 22평이 18.5억 찍고 이제 20억 고지를 눈앞에 두고 있는데, 이게 그냥 숫자가 아니에요. 최근에 느티마을공무원3단지 25평이 22억에 실거래 된 거 보셨습니까? 직전 20.1억에서 단숨에 2억 가까이 점프하는 거 보고 나도 참 대단하다 싶더군요. 애매한 곳 여러 채 들고 세금 내느니, 똘똘한 1주택으로 헤쳐모여 하는 게 부자들의 생존 방식입니다. 서판교역 공정률이 17%를 넘었다는 소식도 들리는데, 호재가 확실한 곳은 가격이 떨어질 틈을 안 줍니다. 시장에서 오래 살아남은 사람들은 이런 확신이 있을 때 팔 이유가 없다는 걸 본능적으로 알죠. 물론 아이파크분당 같은 대형 평수가 23.5억으로 살짝 조정받는 모습도 보이지만, 이건 시장 전체가 꺾이는 신호가 아님니다. 오히려 30평대 핵심지들이 20억 클럽에 안착하면서 하방을 지지해주는 모양새죠. 서현 삼성한신 22평이랑 한양 24평이 한두 달 내로 20억 도달할 거라는 예측이 그냥 나오는 소리가 아니에요. 저도 과거에 이런 흐름에서 머뭇거리다 기회 놓친 전문가들 많이 봤습니다. 결국 최종 승자는 핵심지에 깃발 꽂고 버틴 사람입니다. 대안 지역 다주택으로 몸집 불리는 건 시장 좋을 때나 먹히는 하이에나 전략이죠. 요즘처럼 규제가 빡빡할수록 똘똘한 놈 하나의 힘은 상상 이상으로 커질 거라 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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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
5개

  • 활발한노루
    1개월 전

    결국 돌고 돌아 똘똘한 한 채네요. 다주택은 세금 무서워서 못 하겠음.

  • 박루승
    1개월 전

    서현 삼성한신 20억 찍으면 분당은 이제 다른 세상 가는 거죠. 근데 진짜 그 가격에 받아줄 수요가 계속 있다는 게 놀랍습니다.

  • 정예규
    1개월 전

    공감합니다. 저도 예전에 지방 여러 채 들고 있다가 하락장 때 고생 엄청 했거든요. 그때 깨달은 게 '강남이나 분당 하나만 제대로 잡자'였는데, 선배님 글 보니 다시 한번 확신이 듭니다. 부자들은 확실히 움직임이 다르네요.

  • 전찬솔
    1개월 전

    느티마을 22억은 진짜 충격이긴 함. 평당가가 도대체 얼마야?

  • 가냘픈사자
    1개월 전

    아이파크분당 조금 빠진 건 평형대가 워낙 커서 그런 거 아닐까요? 그래도 입지 어디 안 가죠. 잘 읽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