판교
박안세
1개월 전

서현 삼성한신 18.5억 찍으니 동탄분들 무섭게 오시네요?

매일 아침 중앙공원 산책하며 눈 뜰 때마다 느끼는 거지만 우리 동네 참 평화롭고 예뻐요. 근데 요즘 단지 분위기가 예전이랑은 확실히 달라서 깜짝깜짝 놀라곤 합니다. 부동산 사장님 말씀이 요즘 동탄에서 이사 오고 싶다는 문의가 정말 빗발친다고 하시더라고요. 실제로 상반기에만 700명 넘게 분당으로 넘어오셨다는데 그 에너지가 서현동까지 꽉 찬 느낌이에요. 특히 시범단지 대장주들 움직임이 심상치 않아서 매일 실거래가 새로고침하게 되네요. 서현 삼성한신 22평이 벌써 18.5억 원 찍으면서 신고가 경신했다는 소식 들으셨나요? 옆동네 현대한양 14평도 14억 원에 매물 나올 정도라니 말 다 했죠. 진짜 한두 달 안에 '20억 클럽' 찍는 거 아니냐는 말이 단순한 희망 사항이 아닌 것 같아요. 물론 구축이라 층간소음이나 주차 문제로 가끔 욱할 때도 있긴 하지만요... 그래도 서현역 인프라랑 보평학군 생각하면 이만한 행복을 주는 동네가 또 있을까 싶답니다. 동네에 대한 애착이 강한 저 같은 실거주자들한테는 불편함보다 자부심이 훨씬 크거든요. 아이 교육 생각하면서 상급지 갈아타기 노리는 분들에겐 이만한 선택지가 없다고 봐요. 결국 경기 남부의 모든 길이 판교와 분당 시범단지로 통한다는 걸 다시 한번 체감하는 요즘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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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
3개

  • 반가운오소리
    1개월 전

    동탄에서 오시는 분들 대부분 삼성전자 다니는 고소득자들이라 자금력이 장난 아니더라고요.

  • 재미있는청설모
    1개월 전

    서현 삼성한신은 진짜 전설이네요. 22평이 20억 찍으면 분당 전체가 한 단계 더 점프할 듯싶어요.

  • 안나한
    1개월 전

    중앙공원 산책하는 맛에 분당 살죠. 구축 몸테크가 힘들긴 해도 인프라랑 학군 생각하면 결국 여기로 모이게 되는 것 같아요. 재건축까지 되면 정말 무서울 동네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