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판교역 환승 현수막이랑 파크타운 22억대 호가 보면 고민되네요
요즘 서판교역 환승 확정이라고 붙은 현수막들, 이거 진짜 맞나요? 파크타운 주인공으로 임장비 도입 논란까지 돌 만큼 분위기는 뜨거운데 와이프랑 저는 이 현수막 볼 때마다 마음이 참 복잡해지네요. 와이프는 역 하나 더 들어오면 무조건 좋은 거 아니냐고 신나 하는데 제가 성남시 공식 답변을 확인해 보니까 아직 갈 길이 멀더라고요. 월판선 서판교역은 신설 확정이라지만 경남광은 이제 국가계획 반영을 요청한 단계일 뿐이라 확정이라는 말은 좀 이른 게 아닌가 싶어요. 주민분들이 도의회 면담도 하고 정말 열심히 움직이시는 건 알겠는데 한쪽에서는 미르공원역 무산설까지 돌고 있어서 불안한 마음도 듭니다. 정치권 공약만 믿고 덜컥 움직였다가 나중에 계획이 틀어지면 그 뒷감당을 우리 같은 직장인이 어떻게 다 하겠나 싶어서요. 계산기 두드려보니 파크타운 31평 호가가 평균 22.6억 원 수준인데 이 가격에 아직 불확실한 호재까지 다 녹아있는 거라면 좀 무섭네요. 국토부에서 실시설계 검토하고 국가 계획에 진짜 반영되는지까지는 눈으로 직접 확인하고 결정하는 게 맞지 않을까 조심스럽게 생각합니다. 내 집 마련 설렘보다 혹시나 하는 불안함이 더 커서 잠이 안 오네요. 그래도 우리 가족 살 집 하나는 포기 못 하니 더 꼼꼼히 보려고요. 결국 실무적인 절차가 어디까지 왔는지 냉정하게 따져봐야겠습니다. 확정된 월판선 가치만 보고 지금 용기 내서 들어가느냐 아니면 경남광 확정 고시가 날 때까지 리스크를 피하느냐의 선택 같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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