판교
귀여운표범
서판교역 난리통에 국평 20억 시대 열렸군
월판선 서판교역 위치 때문에 공청회가 아주 난리도 아니었네요. 다들 자기 집 근처로 역을 가져오고 싶어 하는 건데, 바꿔 생각하면 그만큼 이 노선이 들어올 때의 파급력을 다들 인정하는 거지 상록우성 같은 대단지도 그렇고 인근 단지들 주민들이 교통 좋아질 기대감에 매물을 거두거나 호가를 높이는 게 당연해 보입니다. 시장은 이미 이런 기대감을 가격에 다 태우고 있던데요. 지난 6월에 산운마을10단지 대광로제비앙 33평이 21억 4,500만원에 팔린 거 보고 깜짝 놀랐습니다. 이제 서판교 34평형대가 20억 아래로는 잘 안 내려올 듯 사려는 사람들도 이 가격이 이제 시작이라고 보는 거겠죠 여기에 미르역 새로 만든다는 이야기도 계속 돌고 있어서 동네 인프라가 여기서 더 좋아질 일만 남았다는 생각이 듭니다 그런데 위치 갈등으로 사업이 조금 늦어질 수도 있다는 우려도 있지만, 역세권 입지가 확실해지면 지금 가격이 싸 보일 날이 올걸요? 그래도 이 갈등이 실제 공사 기간을 얼마나 잡아먹을지는 모르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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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김지진
역 위치로 싸운다는 거 자체가 그만큼 입지가 좋다는 증거죠. 21억 거래 뜬 거 보면 무시 못 하겠어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