상록우성 8호선 호재랑 성남시 기금 규모 따져보니 수지랑 격차 더 벌어질까요?
요즘 판교역 주변 단지들 분위기 보면 확실히 예전이랑은 공기가 다른 것 같아요. 특히 상록우성 같은 대단지는 앞으로 들어올 교통망 무게감이 수지랑은 비교가 안 될 정도로 커지는 느낌이거든요. 최근에 8호선 판교 연장 B C 값이 1.03으로 나왔다는 소식 들으셨나요? 이게 기준치인 1을 넘겼다는 건 사실상 국가가 사업성을 도장 찍어준 셈이라 상록우성 입지가 한 층 더 단단해질 수밖에 없겠더라고요. 남편은 수지도 신분당선 같이 쓰니까 비슷하게 가지 않겠냐고 하는데, 엄마 입장서 보면 시 재정 상태가 정말 중요하거든요. 성남시가 철도건설기금만 4,000억 원 넘게 확보했다는 뉴스 보고 깜짝 놀랐어요. 다른 동네들 예산 없어서 지하철 공사 밀릴 때 성남은 자기 돈으로 밀어붙일 힘이 있다는 게 실거주자 입장에선 얼마나 든든한지 모릅니다. 결국 이런 독보적인 시 재정력이 8호선 연장 같은 대형 사업을 현실로 만드는 거라 판교의 희소성은 수지랑 격차를 더 벌릴 것 같아요. 안정적인 재정 지원을 바탕으로 판교가 도심 핵심지로 굳어지는 속도를 보면 인근 배후지들이 따라오기엔 이제 체급 차이가 너무 벌어진 게 아닌가 싶네요. 다만 고금리 상황에서 이 정도 무거운 체급의 대단지 진입을 감당할 현금 동원력이 있느냐에 따라 선택은 갈릴 것 같습니다.
댓글2개
- 원한라
8호선 연장되면 판교역 접근성이 아예 달라지죠. 성남시 기금 보니까 실행력 하나는 걱정 안 해도 될 듯해요.
- 가냘픈곰
저는 상록우성 31평 사는데 주차는 좀 힘들어도 교통 호재 생각하면 못 떠나겠더라고요. 8호선 확정되면 진짜 대박일 텐데 말이죠.
박윤선윗분 말씀대로 주차가 복병이긴 하지만 판교 입지 가치가 워낙 독보적이라... 수지랑은 이제 비교 대상이 아니라고 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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