판교
넓은닭
3개월 전

산운마을 9단지 17.4억 실거래 보고 판교해링턴 신축 잡았습니다

판교에서만 꽤 오래 살았지만 요즘 분위기는 정말 무섭네요. 얼마 전 산운마을 9단지 24평이 17.4억에 신고가 찍히는 거 보셨어요? 직전보다 8,700만 원이나 올랐다는데, 이게 실거래로 뜨니까 정신이 번쩍 들더라고요. 소형 평수 가격이 이 정도까지 치고 올라올 줄은 몰랐거든요. 이 가격이면 조금 더 보태서 아예 신축으로 가는 게 맞겠다 싶었죠. 그래서 고민 끝에 이번에 판교해링턴플레이스 등기 쳤습니다. 구축 살면서 리모델링 신경 쓰는 것보다 커뮤니티 빵빵한 신축에서 애 키우는 게 남는 거라는 확신이 들었달까요. 자금 계획 세울 때 손이 좀 떨리긴 했지만 막상 결정하고 나니 마음은 편해요. 판교 등기는 오늘이 제일 싸다는 말이 결국 이번에도 정답이었던 것 같습니다. 살다 보니 동네 가치가 인정받는 건 기쁜데 진입 장벽은 점점 높아만 가니 참 묘한 기분이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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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
7개

  • 이이린
    3개월 전

    축하드려요! 신축 등기 치셨으면 이제 발 뻗고 주무시겠어요. 판교해링턴 커뮤니티 부럽습니다ㅎㅎ

  • 최재오
    3개월 전

    와... 산운9단지가 그 가격이면 해링턴 잡으신 게 신의 한 수 같아요.

  • 박루원
    3개월 전

    요즘 진짜 판교 불장이네요. 저도 구축 사는데 갈아타기 타이밍 놓칠까 봐 매일 호가창만 보고 있어요. 작성자님 결단력이 부럽습니다!

  • 희망찬토끼
    3개월 전

    현명하시네요. 돈은 나중에 벌면 되지만 신축 살면서 느끼는 삶의 질은 돈으로 못 바꾸죠.

  • 순수한스라소니
    3개월 전

    해링턴 입주 축하드림. 거긴 일단 새집 냄새부터가 다르잖아요?

  • 김가빈
    3개월 전

    결국은 판교네요. 9단지 24평 17.4억은 진짜 상징적인 숫자인 듯...

  • 민안솔
    3개월 전

    저도 작년에 무리해서 들어왔는데 지금 생각하면 그때 안 샀으면 영영 못 살 뻔했어요. 입주해서 행복하게 사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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