판교
고영찬

산운마을 21억, 경기 남부로 지도 바뀌나요?

예전에는 강북권이 서울 부동의 중심 역할을 해왔지만, 이제는 일자리와 사람이 경기 남부로 옮겨가는 흐름입니다 서울이 90주 넘게 올랐다는데 경기 남부 상승 폭은 그 두 배라는 소식이 들리네요. 남쪽으로 자산이 쏠리는 게 수치로도 보이는 듯해요 이런 흐름은 판교 실거래가에서도 그대로 드러나고 있습니다. 서판교 산운마을10단지 대광로제비앙 전용 83㎡가 2026년 6월 20일에 21억 4,500만원에 팔렸던데요 동판교뿐만 아니라 서쪽 동네까지 20억 아래로는 가격이 잘 안 내려가네요 이매동 쪽 대단지들도 가격대가 비슷하게 맞춰지고 있네요. 2,598세대 규모인 푸른벽산,신성,쌍용 아파트 31평형 평균 호가가 21억 7,700만원 정도입니다. 대형인 46평은 24억 원을 넘어서면서 판교 전반의 몸값이 올라간 게 느껴집니다 여기에 서울공항 이전이라는 큰 계획까지 더해지면서 판교 앞날이 더 밝아 보여요 안보 시설이라 옮기기 어렵다는 말도 있지만 산업 확장성을 생각하면 무게감이 다르게 다가옵니다.. 탄탄한 거래가와 미래의 개발 잠재력이 합쳐지면서 판교가 경기 남부의 중심축이 될 듯합니다. 강북권에서 남쪽으로 지도가 다시 그려지는 속도가 생각보다 빠를지도 모르겠어요.. 제가 놓친 다른 이유나 생각지 못한 게 있으면 알려주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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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
1개

  • 고달픈참새

    산운마을까지 21억을 찍으니 판교의 위상이 달라졌습니다

    박주하

    맞아요. 예전에는 동판교만 주목받았는데 이제는 서판교까지 힘을 받는 중이에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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