산운마을 14단지 올수리 평당 250으로 끊는 게 맞을까요
이번에 산운마을 14단지 들어가는 지인이 인테리어 견적 때문에 고민이 많더군요. 여기가 용적률 150%대라 단지도 쾌적하고 참 좋은데, 연식이 있다 보니 수리 안 하고는 못 배기죠. 제가 예전에 분당 구축들 몇 번 고쳐보니까 요즘 자재비랑 인건비가 진짜 무섭게 올랐습니다. 예전에는 평당 150만 원이면 고급스럽게 뺐는데 이제는 어림도 없어요. 지금은 턴키 업체 부르면 기본 평당 250만 원부터 시작하는 게 국룰처럼 굳어졌거든요. 샷시까지 손대면 30평대 기준으로 8천만 원은 우습게 깨지는 게 현실입니다. 업체 고를 때는 무조건 포트폴리오에 판교 쪽 공사 이력 있는 곳으로 추려야 합니다. 서판교는 단지마다 관리사무소 규정이나 주차 여건이 다 달라서 경험 없는 곳은 사고 치기 딱 좋거든요. AS 확실한 동네 업체인지, 아니면 디자인 감각 있는 턴키인지 우선순위를 명확히 정해야 돈 안 버립니다. 결국 인테리어는 자기 만족이지만, 나중에 매도할 때 생각하면 기본에 충실한 게 최고입니다. 어설프게 유행하는 라인조명이나 무몰딩 고집하다가는 예산만 터지고 관리는 더 힘들어지죠. 구축은 설비랑 단열 같은 기본기에 투자하는 게 시간이 지나도 가치를 인정받는 지름길입니다.
댓글7개
- 강정인3개월 전
산운 14단지면 샷시는 무조건 새로 하라고 하세요. 안 그러면 겨울에 후회합니다.
- 우스운족제비3개월 전
요즘 평당 250이면 그냥 평이한 수준이죠. 좀 힘주면 300 금방 넘어요.
- 허린우3개월 전
업체 선정할 때 직접 시공팀 꾸리는지 물어보세요. 재하청 주는 곳은 중간에 말 바뀌고 난리도 아닙니다.
- 안타까운물개3개월 전
제가 5년 전에 평당 120 줬는데 세상 참 많이 변했네요.
- 이서은3개월 전
인테리어는 진짜 발품 파는 만큼 아끼는 것 같아요. 턴키도 세 군데는 비교해봐야죠.
- 김민민3개월 전
맞아요. 저도 예전에 인테리어 욕심부렸다가 나중에 팔 때 보니 기본 깔끔한 게 제일 선호도 높더라고요.
- 유호진3개월 전
서판교 쪽은 공사 소음 민원 까다로우니까 관리소랑 먼저 얘기 잘 통하는 업체인지가 1순위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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