판교
정혜빈
1개월 전

봇들 23.5억 넘으니 상급지 포기 대신 서판교 징검다리 노려봄

누가 좀 결정해줬으면 싶을 정도로 머리가 아프네요. 요즘 동판교 보면 진짜 입이 안 다물어짐. 봇들마을 3단지 국평이 23.5억 신고가 찍고 푸르지오그랑블 36평은 36억이라는데, 월급쟁이 입장에서 이 타이밍이 맞나 싶을 정도로 가격이 무섭게 올라가요. 대출 규제까지 겹치니까 1주택 갈아타기가 예전 같지 않음. 봇들 1, 2단지에 아직 19억대 급매가 있다지만 취등록세랑 대출 계산해보면 숨이 턱 막히거든요. 치밀하게 계산해봐도 지금 영끌해서 동판교 진입하는 게 현실적으로 맞는지 고민 되네요. 그래서 차라리 서판교 쪽으로 눈을 좀 돌려보고 있어요. 판교동역 사타 결과가 기준 미달이라 걱정했는데, 경기남부광역철도 B C가 1.2로 나오면서 사업성이 확실히 입증된 느낌이라 더 끌리네요. 8월 19일에 주민설명회도 한다니까 불확실성만 걷히면 여기가 진짜 기회 아닐까 싶음. 결국 동판교 폭등장 못 따라가서 좌절하느니, 압도적인 사업성 증명된 경남철 호재 안고 서판교를 징검다리로 삼으려구요. 더샵판교퍼스트파크도 16.8억 찍으면서 서판교 시세도 슬슬 움직이는 거 보니까 지금 시작하는 게 가장 현실적인 선택 같습니다. 비슷한 조건에서 실행에 옮기신 분들 경험이나 노하우 좀 부탁드려요. 계획대로 하나씩 실행해서 나중에 다시 상급지 탈환하겠음.

2

댓글
2개

  • 한결같은산토끼
    1개월 전

    봇들 23억은 진짜 넘사벽이네요... 서판교 징검다리 전략이 훨씬 합리적으로 보임.

  • 신루하
    1개월 전

    근데 판교동역 사타 결과가 안 좋은데 너무 낙관적인 거 아닌가요? 경남철만 믿고 가기엔 리스크가 좀 있어 보이네요.

    김안재
    1개월 전

    윗분 말씀도 일리가 있지만 B/C 1.2면 사업성은 확실히 입증된 셈이죠. 사타는 말 그대로 예비 단계고 설명회 거치면서 보완되면 상황 바뀔 수도 있다고 봐요. 저도 직장인이라 자산 지키는 게 우선인데, 무리하게 동판교 갔다가 대출 이자에 허덕이는 것보단 호재 있는 곳 선점하는 게 수익률 면에서 나을 것 같습니다.

    답글 1개 펼치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