판교
올바른해달
3개월 전

봇들마을 7단지 28억 찍고 8단지는 32억 거절이라니

분당이 재건축 선도지구로 시끄러울수록 결국 웃는 건 판교 대장주들임. 최근 봇들마을 7단지 32평형이 28억 원에 신고가로 거래됐음. 경기도 국평 가격의 천장을 다시 한번 밀어 올린 셈이다. 이게 단순히 한 단지의 급등으로 끝나지 않음. 옆 동네 봇들마을 8단지는 32억 원 매물 문의도 집주인이 거절했다는 얘기가 도네요. 매수 주체가 서울 상급지 진입을 노리던 대기 수요와 지방 자산가들로 재편되고 있다는 증거임. 지금 이 가격이 2년 후에 어떻게 보일지 예상해봐야 함. 분당 재건축이 본격화되면 이주 수요와 상급지 갈아타기 물량이 어디로 튀겠음? 결국 동판교 핵심지들이 '에셋 파킹'의 종착지가 될 수밖에 없다. 판교역 인근 삼형제 단지들은 이제 경기도의 범주를 벗어났음. 국평 30억 시대는 더 이상 상상이 아니라 확정된 미래로 보임. 이 시점에서 누가 팔고 누가 사는지 이해관계를 냉정하게 분석해야 함. 지금 던지는 사람은 익절에 취한 개미고, 받아내는 사람은 판교의 희소성을 선점하려는 찐 부자들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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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
5개

  • 외로운바다거북
    3개월 전

    봇7이 길을 닦고 봇8이 문을 닫는 형국이네요.

  • 최인아
    3개월 전

    28억 신고가도 놀라운데 32억 거절은 진짜 무섭다. 집주인들이 배짱 부리는 게 아니라 시장 흐름을 정확히 읽고 있는 거임.

  • 알맞은까치
    3개월 전

    분당 재건축되면 판교는 그냥 넘사벽 됨. 지금 잡는 게 맞음.

  • 슬픈물개
    3개월 전

    베테랑님 분석대로 매수 주체가 바뀐 게 핵심이네요. 단순 투기 세력이 아니라 실거주 기반의 자산가들이 진입하고 있다는 게 무서운 점임. 2년 뒤에 이 가격 보면 저렴하다고 느낄지도 모르겠음.

  • 아픈올빼미
    3개월 전

    지방 큰손들 상경해서 판교 쓸어 담는다는 소문이 사실인가 보네. 무지개마을 27평도 14억 찍었던데 전반적으로 불붙는 중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