봇들마을 7단지 신고가 보니까 판교동역 B/C 결과가 더 뼈아프네요
판교동역 사타 결과 발표를 앞두고 지역 분위기가 참 뒤숭숭하네요. 솔직히 B C 결과가 기준치 미달로 나온 마당에 미르역 집회만 붙들고 있는 게 답인지 모르겠어요. 다들 교통 호재에 목매지만, 시장의 시선은 이미 확실한 실거주 가치인 학군으로 이동한 느낌입니다. 오늘 산책하다 부동산 들러보니 동판교 초품아 단지들은 분위기가 완전 다르더라고요. 봇들마을 7단지 40평대가 신고가를 갱신했다는 소식에 다들 놀라는 눈치였어요 ㄷㄷ 푸르지오 그랑블 36평도 36억 시세를 형성하고 있다는데, 역시 보평초 학군 파워가 대단하긴 하네요. 진짜 초품아 프리미엄이라는 게 실체가 있구나 싶더라고요. 봇들마을 3단지 국평이 23.5억에 거래된 거 보니까 확신이 생겼음. 반면 판교동역 예정지 인근은 8월 19일 주민설명회가 코앞인데도 B C 값이 1.0을 밑돌아서 걱정이 많아요. 아무리 목소리를 높여도 경제성 수치가 안 나오면 현실적으로 한계가 뻔하잖아요. 확실한 학군을 가진 단지들의 견고한 상승세를 따라가기엔 교통 이슈만으론 역부족인 게 사실이죠. 결국 인프라가 완성된 동판교 초품아들은 판교의 가격 상한선을 정하는 기준점이 된 것 같아요. 예전엔 서판교도 조용해서 좋다는 분들 많았는데, 요즘은 가격 격차 벌어지는 거 보면서 다들 생각이 많아지시는 듯함. 초품아 프리미엄은 판교 내에서 수억 원의 실거래가 격차를 만드는 가장 확실한 지표인 것 같습니다. 이런 확실한 입지 가치가 결국 불확실한 교통 호재를 상쇄하는 가장 강력한 안전마진이네요.
댓글2개
- 정준종1개월 전
초품아는 진짜 진리죠. 봇들 7단지 신고가 소식 듣고 저도 깜짝 놀랐네요 ㄷㄷ
- 정나유1개월 전
B/C 1.0 안 넘으면 사실상 물 건너간 거 아닌가... 괜히 희망고문 하는 추진위들이 문제임.
김서진1개월 전윗분 말씀도 일리가 있는데, 그래도 판교동 주민들 입장에서는 역 하나가 간절하긴 할 거예요. 하지만 현실적으로 봇들마을이나 백현마을처럼 학군이랑 교통이 다 갖춰진 곳들이랑 비교되는 건 어쩔 수 없는 숙명 같네요. 저도 판교 오래 살았지만 요즘처럼 동네마다 온도 차 심한 적은 처음인 듯해요.
답글 1개 펼치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