판교
보드라운생쥐
1개월 전

보증보험 규제가 불러온 판교 아파트 신고가 행진과 양극화

요즘 빌라 전세 사기니 보증보험 요건 강화니 말이 참 많죠. 불안하니까 사람들이 아예 빌라는 쳐다보지도 않고 아파트 전세로만 몰리는 게 눈에 보입니다. 특히 판교처럼 입지 확실한 곳은 이런 현상이 더 심한 거 같아요. 국토부 실거래 직접 찾아보니까 매매가까지 같이 밀어 올리는 모양새입니다. 1) 판교원마을 5단지 38평형 7월 10일에 20억 9,300만원 찍으면서 신고가 경신했네요. 2) 봇들마을 4단지 주공 여기도 직전 거래보다 8,000만원이나 오른 금액으로 신고가 거래됐습니다. 단순히 호가가 아니라 실제 찍히는 숫자가 이렇다는 건 의미가 큽니다. 보증보험 가입 안 되는 빌라 사느니 무리해서라도 아파트 전세나 매매로 갈아타려는 수요가 뒷받침되고 있다는 소리거든요. 여기에 판교동역 신속 추진 요구하며 주민들이 2주째 시위 중이라는 소식도 들리는데 결국 인프라랑 안정성 다 갖춘 아파트 선호는 더 굳어질 수밖에 없을 듯해요. 비아파트 시장은 규제 때문에 계속 위축될 거고 판교 핵심 단지들은 자기들만의 리그를 더 공고히 하지 않을까 싶습니다. 당분간은 이런 양극화가 쉽게 꺾이진 않을 것 같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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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
4개

  • 김진혁
    1개월 전

    빌라는 이제 진짜 실수요자들도 무서워서 못 들어가는 분위기죠. 판교 아파트값은 그 반사이익 톡톡히 보는 거 같음.

    괜찮은황새
    1개월 전

    윗분 말씀에 공감하는 게, 요새 전세 대출 받으려면 보증보험이 필수인데 빌라는 기준 맞추기가 너무 힘들어요. 결국 아파트로 떠밀려 오는 구조죠.

    답글 1개 펼치기
  • 뽀얀비버
    1개월 전

    원마을 5단지 신고가는 좀 의외네요. 38평이 21억 육박이라니 진짜 돈 있는 사람들은 판교로 다 모이나 봅니다.

  • 한결같은홍학
    1개월 전

    그래도 봇들 4단지는 주공인데 상승 폭이 생각보다 가파르네요? 실거주 만족도가 높은가...

  • 영리한개미
    1개월 전

    솔직히 지금 가격이 정상인가 싶음. 보증보험 규제 때문이라기엔 이미 판교는 너무 오버슈팅 된 거 아닌가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