백현마이스 감사 소식에 봇들마을 4단지 들썩이는 이유
판교에서 수십 년 굴러보니까 결국 큰 사업 앞두고는 꼭 이런 잡음이 한 번씩 터지더군요. 최근 성남시에서 6.3조 원 규모 백현마이스랑 8호선 연장 사업에 대해 감사를 예고했다는 뉴스가 떴습니다. 동판교 주민들 입장에서는 기대가 컸던 만큼 갑작스러운 행정 리스크에 당황스러울 수밖에 없죠. 특히 8호선 연장 예타 결과만 기다리던 봇들마을 4단지 같은 곳은 사업 속도가 늘어질까 봐 분위기가 좀 어수선합니다. 근데 내가 투자 경험상 보니까, 기존 호재가 흔들릴 때 오히려 시선이 쏠리는 대안이 꼭 나오더라고요. 지금 그게 경기남부광역철도입니다. 최근 4개 시 공동 용역에서 경제성 B C가 1.2나 나왔다고 하니 이건 실현 가능성 자체가 체급이 달라요. 다음 달에 노선 고시가 예정되어 있다는데, 이게 제5차 국가철도망 계획에 딱 박히면 판교 지도는 다시 그려질 겁니다. 결국 백현마이스 감사 리스크가 얼마나 빨리 털리느냐보다, 숫자로 증명된 신규 철도망이 가시화되는 속도가 판교 핵심지들의 자산 가치를 결정 지을 거라 봅니다. 리스크가 보일 때가 누군가에겐 기회인 법이라 이번 철도망 고시는 눈여겨봐야 돼죠.
댓글4개
- 아쉬운생쥐1개월 전
감사야 뭐 늘 있는 통과의례 아닐까요? 백현마이스 규모가 워낙 커서 그런 거지 무산되지는 않을 듯함.
- 조선배1개월 전
경기남부광역철도 B/C 1.2면 진짜 대박이긴 하네요. 잠실까지 직결되면 봇들마을은 지금보다 한 단계 더 점프할 텐데 말입니다.
- 조아윤1개월 전
글쎄요, 노선 고시된다고 당장 삽 뜨는 것도 아닌데 너무 낙관적인 거 아닌가요? 전 감사 결과 나올 때까지는 보수적으로 보렵니다.
- 김현안1개월 전
저도 50대지만 결국 부동산은 엉덩이 무거운 사람이 이기더라고요. 지금 흔들릴 때 봇들4단지 급매나 8호선 라인 잘 째려보는 게 돈 버는 길이죠. 경험상 이런 시기가 지나고 나면 꼭 신고가 찍더군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