판교
올바른고양이
1개월 전

경기도 재정난에도 판교 핵심지는 신고가로 입지 격차 벌리는 중

하아... 요즘 뉴스 보면 갈아타기 고민하던 마음이 덜컥 내려앉아요. 경기도가 올해 7,700억 원 규모나 감액 추경을 편성해야 할 만큼 재정 비상이라면서요? 지방채도 9,400억 넘게 발행했다는 기사 보니까 가슴이 답답함... 이런 재정난이 터지면 결국 재개발 구역들 인프라 지원이나 보상 속도가 늦어질 수밖에 없잖아요. 정부 지원만 믿고 있던 재개발 사업지들은 사업성이 뚝 떨어질 게 뻔하거든요. 돈 있는 동네랑 없는 동네의 재개발 격차가 더 벌어질까 봐 무섭네요. 그런데 이런 불경기에도 판교 핵심지는 정말 다른 세상 이야기 같아요. 판교원마을 5단지 38평형이 20억 9,300만 원에 신고가를 찍었더라고요. 봇들마을 4단지도 직전보다 8,000만 원이나 올라서 거래됐다는데... 나만 빼고 다들 돈이 어디서 저렇게 나오나 싶고 FOMO가 심하게 오네요. 특히 백현마을 7단지 29평형이 25억 원에 거래된 거 보고 입이 안 다물어졌어요. 더샵판교퍼스트파크 34평형도 16.8억 원까지 신고가를 경신하며 치고 나가고 있죠. 결국 도심 핵심지로만 자산이 쏠리는 양극화 현상이 더 심해지는 느낌임. 재개발 A구역이랑 B구역 놓고 어디가 사업성 좋을지 몇 년째 고민만 했거든요. 근데 결국 지자체 재정 상태랑 핵심 입지 가치가 사업의 성패를 가르겠네요. 지금처럼 혼란스러울 때일수록 보수적으로 접근하면서 핵심지에 집중해야겠습니다. 갈아타기 결심한 지 벌써 3년인데 매번 망설이다 기회를 놓치는 것 같아 속상하네요. 그래도 결국 준비된 사람이 먼저 실행하고 결과를 가져가는 게 이 시장의 진리겠죠? 더 늦기 전에 저도 마음 다잡고 임장 한 번 더 다녀오려고요.

3

댓글
3개

  • 박루용
    1개월 전

    백현마을 시세는 진짜 볼 때마다 놀랍네요. 29평이 25억이라니...

  • 이원연
    1개월 전

    경기도 재정 위기설 때문에 재개발 추진 동력 떨어질까 걱정하는 분들 많더라고요. 입지 좋은 곳 아니면 진짜 보수적으로 봐야 함.

  • 어린홍학
    1개월 전

    솔직히 판교가 경기도 재정 영향권인가요? 판교는 자체 엔진으로 돌아가는 곳이라 재정 위기랑은 별개로 봐야 한다고 생각함.

    우스운참새
    1개월 전

    윗분 말씀도 일리가 있지만, 광역 교통망이나 주변 인프라 예산 깎이면 판교 외곽 재개발 구역들은 타격 입을 수밖에 없어요. 입지 양극화 무시 못 합니다.

    답글 1개 펼치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