판교
둥근해달
경기도 긴축이라는데 성남시 철도기금 4천억 믿고 판교 진입해도 될까요?
오늘 경기도 긴축 재정 뉴스 보셨나요? 판교 철도망 확충만 목 빠지게 기다리는 입장에서 가슴이 철렁하더라고요. 내년 본예산까지 SOC 사업을 고강도로 조인다는데, 안 그래도 결정 못 내리고 고민 중인 제 마음이 더 복잡해졌습니다. 이번엔 정말 신중하게 갈아타기 하려고 각 잡고 있었거든요. 그런데 좀 더 찾아보니까 경기도 재정난이랑 별개로 성남시는 상황이 좀 다르네요? 이미 철도건설기금만 4,000억 원을 확보해 뒀다고 합니다. 앞으로 4년간 1,000억 원을 더 추가 조성할 계획이라는데, 지자체 통장에 이 정도 현금이 있으면 도 예산 눈치 안 보고 밀어붙일 동력은 충분해 보입니다. 특히 경기남부광역철도는 B C값이 1.2로 나왔다는데, 이 정도 사업성이면 사실 재정 핑계로 멈추기엔 너무 아까운 노선이잖아요. 결국 도 예산 이슈보다는 5차 국가철도망 계획에 제때 올라타느냐가 판교 교통의 진짜 승부처가 될 것 같습니다. 글을 쓰다 보니 이번엔 정말 놓치지 말고 결단을 내려야겠다는 생각이 드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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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2개
2개
- 붉은사슴
경기도 전체가 힘들어도 성남시는 재정 자립도가 워낙 높아서 걱정 안 하셔도 됩니다. 4,000억이면 웬만한 노선 분담금은 다 커버하고도 남아요.
- 뛰어난산토끼
B/C 1.2면 사업성 괴물 수준인데 이건 무조건 됩니다. 재정 긴축은 사업성 없는 동네들이나 무서운 거지 판교는 0순위예요.